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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에 대한 이해 / 10강 성령의 은사 : 개인적 은사가 아닌 교회적 은사

작성자이천우|작성시간26.06.07|조회수27 목록 댓글 0

10강 성령의 은사 개인적 은사가 아닌 교회적 은사

 

 

성령강림으로 주어지는 성령세례 받은 자에게 수반된 성령의 은사

 

오순절에 있은 성령강림은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복음을 통해 부르신 자들에게 죄사함의 구원이 임하는 시대가 활짝 열리는 것이었다성령세례가 주어짐으로 사도는 성령충만하여 사역을 수행해 나감에 있게 된다이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라고 하신 사도행전 1:8의 성취에 있어 가는 것이다그에 따라서 그리스도의 교회가 예루살렘에 세워지며수리아 안디옥에도 그리스도의 교회가 세워져 사도 바울의 전도사역의 전진 기지 역할을 하게 되어 온 이방지역으로 확장되면서 사도들을 통해서 행사된 성령과 함께 하는 믿음지혜권능은 교회 속에서 고린도교회에 나타난 다양한 은사에서 보게 되는 성령의 은사로 행사된다.1)

 

그에 따라서 성령세례를 통하여 죄사함을 얻은 성도들은 지혜지식믿음병 고침능력 행함예언영들 분별방언통역에 있는 특별한 은사를 얻게 되는 것이다성경에서 보게 되는 사도들의 복음 전파 사역에 의해서 세워진 초대교회에서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 신앙고백에 있는 죄 사함의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그들에게 성령이 임하신 사건으로 특별한 은사를 수반함으로써 지혜믿음권능기쁨방언 및 예언 등의 다양한 은사가 함께 나타났던 것이다이는 사도 바울이 해 주신 말씀에서 보게 된다.

 

고전 12:3-12 / 3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4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5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6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7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8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9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10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11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12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초대교회에 나타난 이러한 은사는 유대인에게 임한 성령이 이방인에게도 임하였다는 것에서 유대인과 이방인을 그리스도의 몸으로 하나 됨에 있게 하신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의 하나님이심을 나타내 주시는 것이었다그러한 것에서 그들에게 주어진 성령의 은사는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구성되는 그리스도의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의 각 지체를 이루고 있는 그리스도의 몸의 일부분으로 차별이 없으니 한 분이신 성령을 받아 한 분을 믿는 믿음으로 한 분 주님을 섬김에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시는 것이었다.

 

 

개인적 은사가 아닌 교회적 은사로 주어지는 성령의 은사

 

성령세례 받은 자에게 있는 성령 충만의 현상으로 언급하는 은사들은 사도들에게서 나타나며 또한 사도들이 세운 봉사자들 – 일곱 집사 – 에게서그리고 유대인만 아니라 이방인에게도 성령이 임하심에 있은 나타난 현상으로 초대교회에서 보편적으로 발생하였다이러한 성령의 은사들은 교회를 세워나가시고 또한 세워진 교회를 존속시켜 가시는 것에서 나타나진 것이다성령의 임하심에 있은 사도들은 성령충만으로 권능있게 복음 증거에 있었으며성령이 사람들에게 충만하게 임할 때 각 사람에게 임한 성령은 다양한 은사들을 베푸시어 그리스도와 하나 된 몸을 이룸을 효과적으로 감당할 수 있게 하심으로써 그리스도의 몸으로 온전함에 굳게 서게 하고 교회에 주어진 사명인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역할에 있게 하였다따라서 성령의 은사들은 교회가 목적인 교회적 은사의 성격을 띠는 것으로결코 개인적 은사로 주어진 것이 아니다.

 

 

교회의 각 지체에는 교회를 온전하게 세우기 위한 은사가 주어졌음

 

성도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로서 활력 있게 살아가는 데는 교회를 온전하게 세우기 위한 은사가 각 지체에게 주어졌기 때문이다성도는 교회의 한 지체로서 각각 은사가 있다는 것을 의식해야 한다이에 대하여 사도 바울은 분명히 가르치고 있다.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혹 권위하는 자면 권위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롬 12:4-8)

 

여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교회의 각 지체에게 은사를 주셨다고 하였으며또한 은혜대로 주신 은사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자기가 받은 은사에 의해서 각 자는 교회 안에서 자기가 맡은 일을 해 나가게 하셨다고 말씀한다그렇게 교회의 각 지체가 은사를 활용하여 맡은 일을 해 나감으로써 각 자가 받은 서로 다른 은사는 조화를 이루게 된다가령 이런 경우를 가정하여 생각해 본다.

 

어떤 대장장이가 있다이 사람은 쇠를 구하고 절단하고 불에 굽고 식혀 단련하고 모양을 내고 또 그것을 잘 연마하고 팔고 하는 것을 혼자 다 했다그러니 많은 힘도 들어가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생산량도 작고 수입도 적다그런데 산업혁명이 일어나서 산업 다변화도 일어났고분업화 물결이 일어났다한 사람이 했던 여러 분야를 여러 사람이 각각 맡아서 그 일에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각자가 가진 기능을 발휘하는데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생산한다그런데 한 사람이 일하여 번 돈보다 더 많은 수입이 있다여러 사람이 번 돈을 나누어도 혼자 벌었던 것보다 더 많다그래서 사업이 번창하였다나중에는 큰 제철공장이 되었다.

 

하나님은 교회 안에서 한 사람이 모든 일을 도맡아서 교회를 세워나가게 하지 않았다그래서 될 일이 교회가 아니기 때문이다교회는 어느 사람 혼자서 일을 하고 노력한다고 해서 세워질 성질의 것이 아니다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로 부르신 사도들을 통해서 교회를 세워나가셨으며그 교회의 존속을 성령의 세례를 베푸신 각 성도에게 주신 성령의 은사를 통해서 가져나가게 하시는데 성령의 열매로 말해지는 사랑 절제이 지닌 힘으로 하게 하신다그럼으로써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온전함(장성함)에 있다.

 

우리는 그 실례를 사도행전에서 볼 수 있다성령께서 사도들을 통해서 예루살렘교회를 세워나가는 데 말씀전하는 것과 기도하는 것뿐만 아니라 구제의 일까지 다 감당해 나갔다교회에서 말씀전하는 것과 기도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다그런데 구제의 일도 그만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이를 하나님께서 구약 교회인 이스라엘에게 십일조 제도를 주신 것에서 그 사실을 배운다성막 안에서 행하는 제사와 그와 관련한 절기 생활을 하게 하기 위해서만 십일조 제도를 주시지 않았다다른 일을 위해서도 십일조를 하게 하셨는데 고아와 과부와 같은 연약한 자를 돕게 하기 위해서도 십일조를 하게 하셨다돕는 목적은 그들이 연약함으로 하나님을 믿음으로 섬기는 데 넘어지거나 소홀히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그렇듯이 신약 교회에서 사도들은 구제의 일을 중요하게 다루었다그런데 교회 안에 분쟁이 일어났다사도들의 사랑의 봉사하는 손길이 일일이 미치지 못함으로 인해서 구제의 혜택을 제대로 입지 못한 일부의 사람들로부터 원망과 불평이 있었던 것이다이런 모습을 갖자 신령상 덕의 결함을 가지게 되었고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이방인들에게 가리워지는 결과와 냉소적 조롱을 가져올 해를 입을 수 있다그러므로 사도들은 자신들은 말씀전하는 것과 기도하는 것에 전무하고 구제하는 일은 다른 지체들이 감당해 나가게 하기 위해서 일곱 사람을 뽑아 집사로 세웠다.

 

그 후에 온 땅에 교회가 세워져 가는 중에 교회에는 다른 직분의 필요성도 생겼다사도들이 말씀을 증거하는 일과 교회를 치리하는 일을 함께 수행하는 감독의 기능을 수행하였는데 후에는 이 사역을 분리하여 말씀을 증거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장로직과 치리하는 일을 수행하는 장로직을 세운 것이다그뿐이 아니라 당시 온 땅에 교회를 세워나가며또 세워진 교회를 온전히 세워나가는 것과 관련하여서 다양한 직분이 등장하였다선지자복음 전도자목사교사의 직분이다(엡 4:11-12). 훗날 교회는 항존직(항시직)으로 목사와 교사 그리고 장로와 집사 – 한국교회는 임시직으로 서리 집사와 권사와 권찰 같은 직분도 세운다 를 세워나갔다이는 그만큼 교회 안에 다양한 일이 필요로 했기 때문이다.

 

로마서 12:4은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다고 하였다그래서 그 은사를 받은 자가 그 은사를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그들을 봉사자로 세웠는데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하는 능력을 주셔서 그가 믿음의 분량대로 예언을 하게 하였고또 어떤 사람에게는 남을 섬기는 은사를 주셔서 성의를 다해 남을 섬기게 하였으며또 어떤 사람에게는 가르치는 은사를 주셔서 복음의 비밀을 잘 드러내어 가르칠 수 있게 하셨다설교의 은사를 주신 사람에게는 열과 성을 다해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게 하셨으며감독의 은사를 주신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의로운 권위를 가지고 다른 사람을 다스리게 하였으니 성실하게 그 책임을 다하여야 하고권위(權慰)의 은사를 주신 사람에게는 슬픈 자를 위로하게 하였으니 기꺼이 그 일을 기쁜 마음으로 해야 하고긍휼을 베푸는 은사를 주신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재물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돕게 하였으니 재물을 제 것으로 여기지 않고 하나님께 바쳐 구제의 일을 함에 있게 하셨다에베소서 4:11-12에도 이러한 사실이 기록되고 있다주로 교회 직분자들에 대한 은사가 언급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혹은 선지자를 세우고혹은 복음 전하는 자를혹은 목사로도 세우고혹은 교사로도 세웠다고 말씀하신다그에 따라서 각 지체는 하나님께로부터 은사를 받은 대로 맡은 일에 봉사하는데 즐거움으로 하여야 한다그렇지 않고 주어진 일에 억지로좋지 않은 마음으로 하게 되면 봉사하는 의미가 상실된다구약교회의 헌신(헌물)제도에서 알 수 있듯이 봉사의 직무는 자원함으로그리고 자발적으로 하는데 즐거움으로 힘껏 하는 것에 있다교회를 온전히 세워가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각 지체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를 가지고서 각 사람이 봉사하는 것인 만큼 교회를 사랑하고 생각하고 돕고자 하고그래서 그 맡은 일을 하는 것을 기쁘게 여기면서 봉사해야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은사가 제대로 사용된다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하고는 상관없이또는 거스르게 사용될 수 있다이를 좋아하는 존재는 다름 아닌 사단이라고도 불리는 악한 마귀이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이 교회의 각 지체인 성도는 저마다 다 받은바 은사가 있다그 은사대로 봉사하는 삶을 사는 것은 교회원 된 자의 책임이다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따라 믿음의 분량대로이다성도가 어떤 은사를 성령으로부터 받았느냐는 것은 각자가 받은 은사의 독특한 재능에 의해서 나타난다이때 그 은사는 교회 속에서 직분하고 관련이 있는데직분에 한정되지 않는다각자가 받은 은사가 지닌 성격이 교회가 필요로 하고그래서 그 은사를 가지고 봉사하도록 하는 일에 있어서 직분으로 활용하게 하기 때문에 은사가 직분을 통하여 나타나게 되는 것이나비직분으로 믿음의 분수대로 은사를 사용하는 것 또한 은사의 전체 사상에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는 사실이다그것은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에서이다.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롬 12:9-11)

 

이것이 바로 율법의 대강령곧 율법의 정신 – 하나님의 선하신 뜻 이다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와 같이 또한 이웃을 사랑하라는 사랑의 정신 속에서 살아가는 것은 그에게는 그리스도의 영이요하나님의 거룩한 영이신 성령으로 충만해 있는 실증이다이 사랑의 정신으로 살고 있는 사람에게서 어떤 직분을 교회가 필요로 하게 될 때 그에게서 그 직분을 수행하게 하는 것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그리스도께서 임재해 계시는 곳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성령으로 충만한 자는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따르는 삶을 사는 것이 원리이다이것이 새사람이 사는 신령한 삶의 방식인 성령충만한 삶이다교회는 이 신령한 삶을 사는 것에서 과연 새사람인 것이 늘 나타나는 것이고그렇게 새사람이 나타나는 교회는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지닌 생명으로 호흡하고 활동하는 것이다이렇게 새사람이 지닌 생명의 활동이 있는 그 교회가 바로 그리스도를 머리로 삼고서 그의 몸으로 살아가는 교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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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도행전에서 성령의 충만은 성령으로 있게 되는 일들과 결부되어 등장한다.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6:3),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6:5; 11:24), ‘은혜와 (성령의)권능이 충만하여’(6:6), ‘성령과 능력을’(10:38)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13:52). 이와 함께 성령으로 충만할 때 있은 은사로서 방언(2:4; 10:46; 19:6)과 예언이 있었다(19:6; cf. 11:28 - 아가보의 예언). 이 성령의 은사는 사도에게서, 그리고 사도가 하는 일에 있는 사도에 속한 자들에게서, 그리고 또한 이들과 함께 하는 성령을 받은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에게서 있은 성령과 함께 등장하는 은사들로, 사도에서 사도에 속한 자로, 그리고 유대인만 아니라 이방인들에게도 성령을 받은 자들에게 확장되어 나타나게 되는데, 이것들은 고린도전서에서 바울에 의해 성령의 은사들로 제시되고 있다(고전 1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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