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누가복음

누가복음 8장 4-15절 / 예수께서 씨 뿌리는 비유를 말씀하시다

작성자이천우|작성시간16.05.17|조회수1,190 목록 댓글 0

예수께서 씨 뿌리는 비유를 말씀하시다

 

누가복음 84-15절  / 4각 동네 사람들이 예수께로 나아와 큰 무리를 이루니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되 5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버렸고 6더러는 바위 위에 떨어지매 싹이 났다가 습기가 없으므로 말랐고 7더러는 가시떨기 속에 떨어지매 가시가 함께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8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9제자들이 이 비유의 뜻을 물으니 10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11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12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13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하는 자요 14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15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예수께서는 갈릴리의 여러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며 하나님 나라가 온 것을 선포하고 복음을 전하셨습나다.(8:1) 예수께서 가시는 곳에는 여러 동네에서 모여 든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이처럼 모여드는 것을 보시며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한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씨 뿌리는 비유입니다. 한 농부가 있었습니다. 그는 매년 해 왔듯이 그의 밭에 씨를 뿌렸습니다. 뿌린 씨 중에 어떤 것은 사람들이 다니는 길바닥에 떨어졌습니다. 그 씨는 길을 다니는 사람들의 발에 밟히기도 하고 새들이 쪼아 먹기도 하므로 결실을 맺지 못하였습니다. 또 어떤 씨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졌습니다. 그 씨는 싹이 나긴 하였으나 돌밭에는 물기가 없으므로 해가 돋아 내리 쬐는 뜨거운 열기에 말라 죽어버림으로 결실을 맺지 못하였습니다. 또 어떤 씨는 가시덤불 속에 떨어졌습니다. 그 씨는 싹이 나고 자라기는 하였습니다만 가시나무들이 함께 자라 그 숨을 막아 버림으로써 역시 결실을 맺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떤 씨는 좋은 땅에 뿌려졌습니다. 이 땅에 뿌려진 씨는 싹이 나고 잘 자라 수확기에 이르러서는 백배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 비유를 들려주신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으라.'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비유를 들은 제자들은 예수께서 이 비유를 자신들에게 왜 말씀하셨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자신들에게 말씀하신 비유의 뜻이 무엇있지를 물었습니다. 이에 예수께서는 먼저 비유를 말씀하신 이유가 무엇인지를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비유의 의미가 무엇인지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갈릴리의 여러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며 하나님의 나라가 온 것을 선포하고 복음을 전하실 때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고 있지만, 그러나 이들은 예수께서 선포하고 전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들으며, 예수께서 전하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지닌 능력을 행하시는 이적을 보면서도 예수님과 함께 임하신 하나님의 나라를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이것은 선지자들이 한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하시기로.(6:9-10)

 

 

이렇게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에 눈이 닫혀 있고 귀가 막혀 있어 깨달음에 이를 수 없는 그들은 그들의 마음에 다른 것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예수께서는씨 뿌리는 비유를 들어서 그에 대하여 알려 주십니다. 예수께서 비유로 들어 말씀하신 씨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르는 것이었습니다. 이 씨를 밭에 뿌리는 것은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말씀하여 그들에게 도래한 하나님의 나라를 알게 해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듣는 사람들의 마음은 심히 굳어져 있어 마치 사람들이 많이 오고 가므로 단단히 다져 있는 길바닥과 같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에게는 씨가 땅 속에 묻혀 뿌리를 내릴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이러한 것은 출애굽 직전에 있은 이스라엘이 출애굽을 막는 애굽 왕에게서 보는 그대로입니다.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고 내 표징과 내 이적을 애굽 땅에서 많이 행할 것이나, 바로가 너희의 말을 듣지 아니할 터인즉 내가 내 손을 애굽에 뻗쳐 여러 큰 심판을 내리고 내 군대,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지라그러나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7:3-4, 13)

 

그래서 말입니다.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심은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여라. 귀를 막아 버려라. 눈을 아예 감겨 버려라. 그들이 눈으로 보거나 귀로 듣거나 마음으로 깨달아 내게로 돌아오지 못하게 하여라. 그들이 고침 받는 일이 없게 하여라.”(13:16)에 있게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 사람들이 보이고 있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그들에게 결실되는 것에 있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들으며 봄으로써 기쁨으로 받아들여 결실에 이르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럼으로써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이 예수님에게로 비록 모여들지라도 그들의 조상들이 대대로 보여 온 그대로 그들의 하나님의 나라를 보지 못하는 눈에 있었고 그들의 귀는 하나님의 나라를 들을 수 없게 닫혀져 있음으로서 그들의 마음은 도무지 예수님이 전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그러한 것에서 말입니다. 예수께로 여러 동네에서 모여 든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들은 예수님이 뿌린 씨에서 있게 되는 하나님의 나라에 참여하는 복에 있지를 못하였습니다. 예수께서 전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은 전연 그들의 차지가 되지 못하였으니, 마귀가 와서 그들에게 뿌려진 씨의 결실을 갖지 못하도록 말씀을 빼앗아감으로, 그들은 예수님을 주로 받아 그분을 따르며 주의 백성으로 주와 함께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 영생할 마음을 갖지 못합니다.

 

그러한 그들은 돌밭에 뿌려진 씨에서 보듯이 설사 예수님에게로 모여 들며 예수님이 전하시는 말씀을 기쁘게 듣는 반응을 보일지라도 예수님에게로 그들의 마음이 가 있어야 할 믿음이 뿌리를 내려서 자람에 있지 못합니다. 예수님이 전하시는 말씀에서 사람들의 가르침에서는 들을 수 없는 권세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며 그 말씀이 옳다며 예수께 모여들기는 하지만 곧 그들은 예수님으로부터 떨어져 나가 흩어집니다. 예수님과 함께 있는 자는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10:24-25)라고 하신 말씀에서 알 수 있듯이, 예수님에게 따르는 박해가 예수님과 함께 하는 자들도 박해하는 시련을 겪을 때는 그들은 자신들의 마음에 예수님이 없는 본래의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그들의 마음은 예수님과 함께 고난도 함께 받을 것에 있지 않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에게로 모여 들고 또한 예수님의 뒤를 따라다니는 것은 예수께서 전하시는 이 세상의 이야기에서는 들을 수 없는 신비한 말씀이 있으며 예수님이 행하시는 이적에서는 자신들의 조상들이 겪었던 떡을 먹고 배부름에 있은 하늘의 능력이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는 등의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자 해서이지, 해를 당하면서까지, 또는 자신들이 바라는 것을 얻지 못하면서까지 예수님을 찾으며 따를 마음은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말씀을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합니다. 예수님이 전하시는 말씀을 듣는 것 때문에 잠시 동안 예수님의 곁에 있기는 하지만 예수님으로 인해 시련을 당할 때에는 주저 없이 그분의 곁을 떠납니다. 이는 다음의 사실에서도 확인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또 이르시되 그러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6:32-66)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이 없으며, 따라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 생명이 없는 자들의 마음을 차지하고 그들의 생각을 온통 지배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씨가 가시덤불에 뿌려진 것을 들어서 말씀해 주십니다. 씨가 가시덤불 속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으나 살아가는 동안에 겪는 인생의 염려와 모아 놓은 재물과 세상의 온갖 즐길 거리가 자신의 전부로 여기에 둘러 싸여 있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가져오는 결실에 대해서는 무슨 고민을 가져보고 할 마음을 갖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것은 자신의 삶에서 전연 중요하지 않은 사람들을 가리켜서 이르는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말입니다. 예수님은 씨 뿌리는 비유를 들어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이 비유를 든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기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의미를 알지 못하도록 감추는 것이나, 너희들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허락되었으므로 이 비유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 준다. 그것은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라고 하는 것으로 비유할 수 있으니,“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의좋은 땅으로 말해지는 것이 무엇인지를 설명해 줍니다. 그것은착하고 좋은 마음인데, 이는 사람의 본성이 본래 선하다는 것에서가 아닙니다.‘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을 하였다는 것에서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주어진 사람에게는뿌린 대로 거둔다는 원리가 실행될 수 있도록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지닌 능력은 그에게 말씀을 깨달아 진실하게 받아들이게 하며 하나님 나라의 주이신 예수님을 따르며 그 믿음을 굳게 간직하게 하여 하나님 나라에까지 이르게 합니다.

 

그러니 말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은 그 눈이 보아야 할 것을 볼 줄을 아니 행복하고, 그 귀가 들어야 할 것을 들을 줄 아니 참으로 행복합니다(13:15-16). 선지자들과 의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아 전하는 예언에서 장차 오실 주님을 바라봄에 있으며 전하는 기쁨에 있었으나, 예수님의 제자들이 본 주님을 보고자 하였어도 보지 못하였고 예수님의 제자들이 들은 말을 듣고자 하였어도 듣지 못하였었습니다. 그렇게 예수님의 제자들이 본 주님과 그들이 들은 주님이 주신 말씀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좋은 땅에 뿌려진 씨에서 백 배의 결실1)이 맺듯이 예수님과 예수님이 전하시는 말씀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주어집니다. 예수님이 전하시는 말씀과 행하신 이적을 인하여 예수께로 모여든 많은 군중을 보시며 그들에게서 예수님은 씨 뿌리는 자이셨으며, 그 예수께서 그들에게 하시는 말씀은 씨를 뿌리는 것에 있는 것인데, 그 씨가 그들에게서는 어떤 것이었는지를 길 가에 뿌려진 씨, 돌밭에 뿌려진 씨, 가시덤불에 뿌려진 씨를 가지고 말하심으로, 그들의 마음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예수님이 아니라 악한 마귀요, 그러한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나라가 결실되어지기까지 예수님과 지속적으로 함께 하는 것이 없습니다. 그들의 마음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악한 마귀의 생각을 좇아서 갖는 세상적인 것뿐이니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겪는 인생의 염려로 근심이 가득 차 있으며, 재물이 그들이 의지할 신()이 될 뿐이며, 세상의 온갖 즐길 거리로 자기를 위하여 살 뿐입니다. 이는 말입니다. 선지자 이사야가 예언한 바인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29:13) 라고 하신 말씀 그대로 이니, 예수께서는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7:6a)라고 하시면서, 유대인들이 조상 이스라엘을 그대로 따름에 있다는 것에서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7:6b, 15:8) 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통해서 모여든 군중들의 마음의 상태를 지적하며 그 완악함을 드러내심에 있었습니다. 따라서 예수께서 씨 뿌리는 비유를 말씀하심은 이렇게 하시는 것을 통해서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잘 알아듣기 쉽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실상은 예수께로 모여든 많은 군중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는 불신의 완악함을 알게 해주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예수께서는 이 씨 뿌리는 비유를 통해서 예수님을 따름에 있는 자들이 어떤 자들인지를 알게 해 주시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다……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13:11, 12),“(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8:8, 15) 예수님이 제자들의 마음을 차지하고 있는 당연한 결실입니다. 씨에서는 그 씨가 맺는 열매가 나오듯이, 예수님에게서는 그분의 나라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봄에 밭에 뿌려진 씨는 어느덧 가을에 결실되어진 열매를 줍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믿음에 있는 자는 어느덧 그렇게 자신이 믿음의 주로 섬긴 예수님으로부터 온 하나님의 나라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믿음의 주이신 예수님이 다스리는 나라요 예수님이 계신 곳에서 언제나 함께 하고 있는 나라였습니다. 예수님 당시에 제자들은 그 하나님 나라의 주님을 보는 눈에 있었으며, 예수님이 전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들음에 있는 복에 있었습니다. 우리는 말입니다. 우리들은 말이죠. 예수님의 제자들의 믿음과 함께 하고 있는 믿음에 있는 자들입니다. 그러니 예수님의 제자들이 믿음으로 받은 그 복에 있는 우리들입니다. 우리는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압니다. 우리가 듣고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님도 아닙니다. 사람들은 눈이 있어도 그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이 있고, 그들의 귀로는 듣지 못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눈에 우리가 있고 그 들리지 않는 것을 듣는 귀에 우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주님으로 받아들여 따르는 믿음이 있으며,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주님의 말씀을 듣는 믿음이 있으면 그러한 자입니다. 우리가 주일에 교회로 모이고 예배에의 참여를 가짐에서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가 있는 것은 그 눈과 귀에 있는 때문입니다. 우리는 말입니다.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을 그리고 우리가 듣고 있는 것을 함께 하지 않을 수 없으며, 그렇게 우리의 믿음에 있는 주와 그분의 나라 가지고 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


...................................

1) 13:8, 23에서는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4:8, 20에서는 결실하였으니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가 되었으니라 하시고라고 점층적 강조법이 사용되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