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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마태복음 16장 22-28절 / 예수께서 제자의 도를 말씀해 주시다(5)

작성자이천우|작성시간20.02.19|조회수302 목록 댓글 0

예수께서 제자의 도를 말씀해 주시다(5)


마태복음 1622-28/ 22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3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 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24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25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26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27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28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병행구절. 8:32-38, 9:23-27)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약속 된 생명 

  

열두 제자들에게서는 사도로 세움을 입음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서는 자기 목숨을 잃는 것도 각오하는 것이었으며, 어떤 방식으로 죽음의 위협을 받으며 목숨을 잃는 위험이 있어도 맡은 복음의 직무를 수행하여 마치려는 데는 자기의 목숨을 아끼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열두 제자에게서 자기 부인과 자기 십자가는 자신들이 전하는 복음에 목숨을 함께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한 제자들에게 주어진 약속이 예수께서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실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예수님과 함께 하고 있는 제자들 중에는 죽기 전에 예수께서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다는 것을 함께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자기를 부인하고,‘자기 십자가를 지고서따름에 있는 것은, 그것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자격 기준이 되기 때문이 아닙니다. 주님으로 섬겨 따르는 그 예수님이 온 세상을 죄에서 구원하시는 그리스도이시오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이심을 보고서 자신이 얻을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35)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구절 마지막의찾으리라를 마가는구원하리라로 기록합니다. 제 목숨을 구원 한다는 말입니다. 이 말은 마태가 사용한제 목숨을 찾는다/얻는다’(참조. 10:39)는 말보다 그 어세가 더 강합니다. 어떤 말로 표현을 하고 있든지 간에, 마태나 마가가 각각의 말을 하는 것을 통해서 의도하고 있는 것은자기를 부인하고자기 십자가를 지고서예수님을 좇는 것은 그 당시에는 자기들의 배와 그물을 버려두고 부친의 곁을 떠날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주님으로 섬기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도 같이 하는 것으로서 자기 목숨을 잃는 희생을 치르기까지 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삶을 사는 것이 가능한가는 그가 믿고 섬기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리스도이신 예수님 안에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인 영생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그들은 과연 예수님에게서 영생을 보고 있는 그대로 그 영생을 얻습니다. 영생은 바로 그런 자들의 것입니다. 이는 마치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밭에 감추인 보화와 진주’(13: 44-46)와 같습니다. 참 가치 있는 값진 것을 발견한 자는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아서라도 그것을 소유합니다. 자기의 모든 소유보다 더 고귀하여 가치 있는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사도 바울이 말한 대로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여 모든 것은 그 앞에서 견줄 때 그것보다 더 나은 것은 없으며, 따라서 다 무가치하게 여겨질 뿐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외에는 썩고 없어질 것이요, 영원히 존재하는 존귀한 그리스도 예수 한 분을 얻기 위해 그러한 것입니다(3:7-9). 그러니 죽음에서 부활한 영생하시는 그리스도 예수 한 분을 얻은 것은 자기 모두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짊어짐에 있어온 것이 그대로 그의 것이 된 복입니다. 이는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라고 말씀하신 것에서 보는 예수님을 위하여 자기 생명을 돌아보지 않은 것에 있는심은 대로 거두는 법칙에 따른 결과입니다(6:8).

사람이 자기 목숨을 위해서 사는 것이나, 예수님을 위해서 사는 것이나, 그 모두는 각 개인이 행한 대로 결과를 가져와 생명을 잃어버리거나, 아니면 생명을 구원받는 열매를 맺습니다. 장차 예수께서 아버지께로부터 온 세상을 심판하실 왕이시오 재판장의 영광을 입고 각 사람이 행한 행위에 대해 상급(영생)과 형벌(영멸)을 내리는 최종적인 선고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에 따라서 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위하여 산 사람은 누구든지 그 목숨을 잃게 될 것입니다. 반면에 예수님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은 사람은 누구든지 그 목숨을 구원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27)고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는 조금 다른 표현으로 기술합니다.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8:38).

 

음란하고 죄 많은 이 세대에서 누구든지 예수님과 그의 말을 부끄럽게 생각하면 예수님께서도 아버지의 영광을 입고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들이 부끄러움(수치)을 당하게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마가가 기록한 예수님의 이 말씀은 마태복음 1028절에서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시고,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두 마리의 참새를 예로 들면서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는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주권을 언급하시며 사람의 생명은 많은 참새보다 귀한 것으로,“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10:32-33)고 말씀한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장차 예수님께서 생명과 사망을 선고하실 때, 각 사람이 예수님께 대해 가진 행위대로 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제자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가 됩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위하여자기 부인자기 십자가를 지는 고난을 삶을 사는 것은 삼킬 먹이를 찾아다니고 있는 배고픈 맹수와 같은 사단의 위협(벧전 5:8) 앞에서 하는 것인데, 그런 그들에게 생명의 약속은 아무리 크고 무서운 고난이 닥칠지라도 능히 주님을 위하여 사는 믿음을 갖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은 온 세상을 심판하실 왕권을 가지고 이 세상에 오실 것이며, 지금 예수님과 함께 있는 제자들 중에는 죽기 전에 그분의 모습을 볼 사람들도 있을 것이라는 말씀으로 끝맺었습니다.“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28). 이 말씀은 예언적인 것이기 때문에 죽기 전에 예수께서 왕권을 가지고 세상에 오시는 시기를 단지 제자들 중에서 생존하는 자들이 있는 때로 보아서는 안 됩니다. 먼 미래인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살아있는 자는 산 몸으로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몸으로 변화를 입고 주님의 강림을 목격하게 되며, 죽은 자는 썩고 없어지는 몸에서 부활하여 다시는 썩지 않고 없어지지 않을 하늘로부터 오는 새로운 몸을 입고 주님의 강림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주님을 영접하고 심판주 앞에 서게 됩니다. 그런 주님을 지금의 제자들은 언제부터 목격할 것인가를 말씀해 주시고 있는 것이니, 예수께서 하늘의 아버지께서 그에게 부여하신 왕권을 가지고 오시는 것을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후 부활하시는 것에서부터 목격하게 되며, 부활하신 예수께서 땅에 계신 40일 동안에 하신 일인 하나님 나라의 복음 전파에서, 그리고 승천하여 하나님의 보좌에 앉으시는 승귀하신 예수님에게서, 또한 성령으로 강림하셔서 온 세상을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지닌 왕권으로 정복하여 가실 것에서 예수께서 자신이 받은 왕권을 가지고 오시는 것을 여실히 볼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 나라의 왕권을 행사하시는 주님의 모습은 그의 죽으심과 부활, 그리고 승귀와 성령강림으로 점차 확실하게 전개되어져 갑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우시고 하나님의 백성을 통치하시는 것에서 주님의 왕권은 모든 제자들에게 볼 수 있게 실제적으로 임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교회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명의 주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왕권을 실질적으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인 교회는 주님으로부터 받은 생명으로 살아 있는 생명체가 꿈틀대고 있는 곳입니다. 주님 안에서 살아 기동(起動)하는 것이 교회입니다. 해서, 사도 바울이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아멘.”(6:18)하며, 믿음의 형제들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으로 오는 하나님의 은혜가 언제나 함께 하기를 기원한 바와 같이 우리의 형제들에 대하여 구원의 은혜를 기원하며, 주님으로부터 얻은 영원한 생명에 위로 받으며 서로를 위로함에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교회는 이 은혜로운 믿음에 하나 됨에 있는 공동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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