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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감추인 얼굴

작성자전심으로|작성시간11.08.23|조회수260 목록 댓글 3

하나님에게는 감추인 얼굴이 있습니다.

그 얼굴을 보면 죽는다고 알려진 감추인 얼굴이 있습니다.

찬란한 광채와 캄캄한 먹구름에 감추인 얼굴이 있습니다.

 

애굽의 노예로 있는 히브리인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대해서 감추인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곳에 가면 거인과 같은 아낙자손과 전쟁을 해야하는 것이었습니다.

노예는 잘 먹고 잘 자는 것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전쟁은 노예와 상관 없고 자유자들이 하는 것입니다.

히브리 노예는 자유자가 되면 노예의 일을 버리고 자유자의 마땅히 할 일인 전쟁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애굽의 노예의 추억을 가진 자들이 광야에서 다 죽고

오직 믿음으로 자유자의 일을 받고 하나님을 의지한 두 사람과

애굽의 일을 모르는 자들만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제국의 압제에서 이스라엘을 독립시켜줄 메시아를 소망했던 제자들에게 감추인 것이 있었습니다.

메시아가 어떻게 고난받고 어떻게 죽는지에 대해서 주님은 자세히 알려주실 수 없었습니다.

살짝 그것을 말씀해주실 때마다 제자들은 관심도 없었고 이해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잡혀가시는 밤 마치 처음 알게된 일처럼 놀라 다 도망가버리고 말았습니다.

마땅히 메시아는 인류의 모든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인데

죄와 압제로부터 해방되는 것만 알았지 그 죄값을 메시아가 다 감당해야 하고

그 메시아를 따르는 자들도 다른 사람의 죄값을 대신 감당하며

용서하며 섬겨야 할줄을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에게는 영광의 광채 뒤에 캄캄한 먹구름 뒤에 아직도 감추인 얼굴이 있습니다.

우리를 보면 언제나 가득한 미소로 맞으시는 예수님의 얼굴에는 감추인 얼굴이 있습니다.

주님을 만날날을 간절히 사모하는 신부들에게도 감추인 얼굴이 있습니다.

언뜻 언뜻 그 얼굴을 보여주시지만 그 누구도 감당치 못하고 외면하는 감추인 얼굴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린아이처럼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마음으로 십자가를 보면 보이는 얼굴입니다.

너무나 욕심으로 가득한 우리는 십자가에서 용서만 보고 싶고 천국에서 누릴 영광만 보고싶지만

그 욕심을 내려놓고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십자가를 보면 보이는 감추인 얼굴이 있습니다.

 

그것은 십자가에서 짓이겨지고 상처나고 피눈물로 가득한 주님의 얼굴입니다.

하나님은 십자가에서 잠깐 보여주시고 그 얼굴을 얼른 감추셨습니다.

계속 그 얼굴을 보이면 아무도 하나님께로 나오지 않을까

그 밤의 제자들처럼 다 도망가버릴까봐 얼른 감추셨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숨으로 사랑으로 지으신 많은 영혼들이 죄악 가운데 고통 가운데 헤매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지옥의 밑바닥에서 목마름과 고통과 절망 가운데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은 짓이겨졌고 상처났고 피눈물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그 얼굴을 우리에게 보여주실 수 없습니다.

우리가 그 얼굴을 보고 도망가버릴까 두렵기때문입니다.

 

누가 아버지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 그 얼굴을 믿음의 눈으로 보고

아버지의 눈물을 닦아주실건가요?

우리가 욕심으로 가득한 죄악된 마음을 버리고 사랑의 영광에 들어간다는 것은

사랑만이 할 수 있는 순결한 희생과 목숨을 다하는 열정과 내가 종이되어 모든이를 섬기는 것인데

죄로부터 자유한 자가 가져야 할 마땅한 마음이요 아픔인데

과연 누가 이 마음을 알아 아버지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

아버지께서 감추신 얼굴을 믿고 보여 주실 수 있을까요?

 

내가 너에게는 나의 상처난 얼굴

피눈물로 얼룩진 얼굴

사랑하는 나의 자녀로 인해 처참하게 짓이겨진 얼굴을 보여줄 수 있겠구나라고

아버지께서 믿고 그 감추인 얼굴 상처난 가슴을 보여주실 수 있는 진정한 친구가 당신이 되어주실 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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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전심으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8.23 퍼온 글 입니다...

    하나님의 감추인 얼굴을 볼 수 있는 영의 눈, 믿음의 눈을 주소서...
    그래서 아버지와 함께 울게 하시고 아파하는 중보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 작성자김명희집사 | 작성시간 11.08.23 자기사랑의 이기심을 벗어야
    하나님아버지사랑을 볼수있습니다만....ㅠㅠ
    인류를 사랑해 자기영광 자기사랑을 버리신 창조주같이
    살면 그렇게 살면 그 얼굴이 보일것같습니다ㅠㅠ
    한마리 잃은 양때문에 우신다는데
    잃은양이 더 많아.....
    그들을 심판하기 싫어하시는 거룩과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오늘도 웁니다...ㅠㅠ
  • 작성자전신갑주 | 작성시간 11.08.2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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