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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국민교육헌장과 황국신민서사

작성자오솔길.|작성시간19.05.28|조회수302 목록 댓글 4

나는 `국민교육헌장`은 외워봤지만 `황국신민서사` 체험세대는 아니다.

3인가? 지각하여 교실을 들어서니 아이들이 국민교육헌장을 외우느라 법석 이였다.

나는 오전 쉬는 시간 중에 다 외워 합격하고 일찍 집에 왔었고 군에서도 점호시간에 외웠던 기억이 있다.


(국민교육헌장)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조상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 자주 독립의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 인류 공영에 이바지할 때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교육의 지표로 삼는다. 하략


(황국신민서사)

아동용 1. 우리들은 대일본 제국의 신민(臣民)입니다. 2. 우리들은 마음을 합하여 천황 폐하에게 충의를 다합니다.

3. 우리들은 인고단련(忍苦鍛鍊)하고 훌륭하고 강한 국민이 되겠습니다.

성인용 1. 우리는 황국신민(臣民)이다. 충성으로써 군국(君國)에 보답하련다. 2. 우리 황국신민은 신애협력(信愛協力)하여 단결을 굳게 하련다.

3. 우리 황국신민은 인고단련 힘을 길러 황도를 선양 하련다

 

# 저는 며칠 전 아래의 두 글을 보았습니다.

1), 1968125일 뜬금없는 국민교육헌장이란 것이 발표되었고 문교부에서 내려온 유인물을 한 장씩 손에 든 우리들은

그걸 외우라는 담임선생님의 명령을 받게 된다.

인간은 강력한 지도자에 의해서 사회발전에 기여한다는 히틀러식의 전체주의가 옳다고 아직도 믿고 있는 사람이 있다.

대동아전쟁의 총알받이와 징용과 군대위안부로 우리를 몰아대던 당시의 황국신민서사와 국민교육헌장이 어떻게 다른지

인간의 존엄성을 최선의 가치에 두고 한번 생각해 보라.

'상전에게 마누라를 바치고도 감사하는' 종놈의 근성이 뼛속에 흐른다면 박정희를 계속해서 찬양하라.

 

2), 황국민서사야 속 국민에게 충성을 강요하지만 국민교육헌장 어디에 신하신 자가 들어가고 군국에 보답하란 말이 들어가나?

나라와 국민 잘되라고 선포한 국민교육헌장 욕해대는걸 보니 신기하다. 박통에게 충성을 강요했나.?

자기계발하고 나라 발전시키라는데 그거 외웠다고 거품 무는 꼴이 좀 모자라는 듯!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자여, 마치 "박통 한 번 더 죽이기" 하는 듯!

그 양반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거, 황국신민서사보다 100배는 더 심한 북한 체제엔 말 한마디 못하면서...

 

# 견해와 생각이  갈라져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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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별하나 | 작성시간 19.06.01 사람마다 생각과 견해는 다를 수는 있지만
    우리나라는 그 정도가 너무 심하지요~?
    자기만 옳고 상대편은 틀리다는 것.
    자기가 쓰고 있는 안경 색이
    제대로 보지 못하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요~?
    걱정스럽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오솔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7.01 남녀노소좌우 지역조차 갈라진 이나라 하느님이 노하셨나봐요.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작성자록은 | 작성시간 19.07.01 힘든 나라 정세입니다.
    이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우리는 어디에 있는지~
    정말 우리 아이들 세대가 걱정입니다.
    60년대~80년대를 어떻게 힘들게 노력하여 여기에 이르렀는데...

    주님, 이나라를 바로 세워주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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