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게임 Game

[콘솔게임]전세계에서 2번째로 많이 팔린 애들 게임 포켓몬스터 시리즈 리뷰

작성자꿍깡끽|작성시간15.12.23|조회수1,189 목록 댓글 6

 






내가 리뷰할 게임은 포켓몬 시리즈


흔히들 알고있는 닌텐도로 하는 그 포켓몬스터 게임 시리즈 리뷰이다




티비틀면 하고있는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이거 리뷰 할거다


은근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인데


포켓몬은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게임이 원작이다


포켓몬스터 게임은 게임프리크 사장 타지리 사토시가 6년동안 구상하여 만든 게임인데


포켓몬을 개발하게 된 이유는


혼자서 롱런플레이를 하는 고퀄리티 게임이 아닌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이 존재할수 있는 귀여운 게임을 만들기를 목표로 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로 포켓몬스터는 그의 바람대로 그 어떤 게임보다 교환이나 배틀등으로


다른 유저들간의 상호작용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게임이라고 할수있다


게임의 플레이 방식은 MOTHER라는 RPG게임의 영향을 받은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여기서 잠깐! 게임프리크의 사장인 타지리 사토시는 생각보다 엄청난 사람이므로


잠깐 소개하고자 한다




이분이 바로 포켓몬의 아버지 타지리 사토시 되시겠다


뭔가 AVGN을 닮은 어렸을때 게임좋아하게 생긴 조금 덕내나는 아저씨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분은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있던 쉽게 말하면 자폐아였다


그랬기에 타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불가능해 매우 소극적이였고


성적도 매우 나빴다고 한다


그런 그는 결국 곤충채집과 전자오락의 세계로 도피를 하기 시작했지만


여기서 그는 해박한 곤충,동물에 대한 지식과 전자오락에 관한 노하우로 한가지 게임을 구상을 하게 된다


'내가 어렸을때 채집했던 동물들과 곤충들을 게임에서 볼수있으면 좋겠다'


라는 발상이 전세계에서 2번째로 많이 팔린 게임을 탄생하게 한것이다


(참고로 1번째는 마리오다)



그렇게 전설은 시작된다


1996년 발매된 포켓몬스터 적/녹


아직까지도 유지되고 있는 턴제 전투 그리고 불,물,풀 속성의 스타팅 포켓몬 세마리


항상 내가 고른 스타팅의 유리한 상성을 고르는 야매없는 라이벌새끼


항상 뭔가 2프로 모자란 악의조직


지방마다 8개의 체육관


마지막으로 포켓몬리그의 4천왕과 챔피언은 모두 1세대에서 결정되었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이 세대의 포켓몬을 접한 유저는 거의 없을 것이다


난 지금 20대초반 대학생이라 이 게임이 나올때 갓난 얼라였지만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이 게임을 즐기지 못한 이유가 있는데


바로 IMF 때문이다


당시 현대전자(현 SK하이닉스)에서 닌텐도를 판매했었는데


IMF로 인해 현대에서는 게임기 사업을 접을수밖에 없었던 것


그래서 80년대생 사람들중엔 옛날 닌텐도 가정용 게임기로 슈퍼마리오를 해본 사람은 많지만


포켓몬 1세대를 직접 플레이 해본 유저는 상당히 드물었다




하지만! 다음 버전인 금/은은 달랐다


처음으로 한글 정발이 된 포켓몬 시리즈!


한국포덕들에게는 최고의 황금기가 아닐까 싶다


실제로 금/은이 유행하던 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반은


한국도 온라인게임시장이 그렇게 팽창하기 이전이라


혼자서 CD로 플레이하는 RPG나 롤플레잉 게임이 많았고


그런 시대상의 힘입어 포켓몬스터도 꽤나 전성기를 누렸었다


새로운 타입과 아이템의 추가


그리고 100마리의 새로운 포켓몬


그리고 무엇보다 금/은 버전에서는 포켓몬 시리즈 중 유일하게


2개의 지방을 다니며 16개의 배지를 모으는 것이 가능했다


그리고 지금도 배경음악등으로 유명한 가슴뛰는 1세대의 주인공


레드와의 결투까지!



심심하면 들어보자 어쩜 8비트 음성으로 이렇게 박진감 넘치는 음악을 만들었는지




(지우와는 다르다! 지우와는!)


포켓몬스터 1세대의 주인공 레드는 누군가에게는 플레이어 자신일것이고


누군가에게는 자신의 강함을 시험할수 있는 미지의 영웅이였을 것이다


지금까지도 팬들에게 리빙레전드라고 불리는 레드와의 마지막 결투는


플레이어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포켓몬이라는 프렌차이즈를 20년가까이 지속시켜준 배경에는


2세대의 금/은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그렇다면 3세대는 어떨까?


3세대 루비/사파이어


우리나라에는 정발이 되지않아 존재감이 희미한 작품이지만


전체적인 판매량으로 보면 막상 그렇지도 않다


포켓몬을 하드코어 노가다게임으로 만드는 노력치와 개체치도 이 세대에서 정립되었으며


최초로 "스토리"라는것에 신경을 쓴 시리즈란 점에서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왜?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없다시피 한걸까


한국정발이 되지않은 이유로 꼽히는 것이 바로 금/은 버전에서 지나친 에뮬의 범람으로 꼽히는데


그렇다... 사실상 루비/사파이어 버전이 나올땐 한국에선 뭐든 컴퓨터로 하는게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었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사람중에도 있을것이다


별의 커비 시리즈나 포켓몬스터 금/은 버전을 GBA에뮬로 컴퓨터로 한 사람들


그리고 한국의 온라인게임 범람과 흥행으로 인해 점점 콘솔을 멀리하게 되고


그렇게 포켓몬스터는 한국에서 빛을 보지 못하는듯했다...


하지만....


이 게임기가 모든것을 바꿔놓았다


역사상 2번째로 많이 팔린 게임기


2000년대 초딩들의 꿈의 선물


닌텐도ds


나도 초딩때 이거 하나 가지겠다고 몇날몇일을 졸라서


결국 어머니가 못이기고 사줬던 기억이 난다


아마 지금 나같이 막 성인이 되었거나 아직 학생들인 포켓몬매니아들은


본격적으로 여기서 시작했을것이다




4세대 다이아몬드/펄 한국에서는 디아루가/펄기아라는 명칭으로 발매되었다


 아마 지금 포켓몬유저들의 반이상은 이 버전으로 시작했을것이다


전세계 1700만장이라는 경이로운 판매량으로 모든 시리즈중 독보적 1위


그리고 포켓몬시리즈중 처음으로 와이파이를 사용한 버전이다


참고로 지금이야 개나소나 와이파이를 쓰지만


저 시절 와이파이는 아이팟터치나 닌텐도,플레이스테이션에만 주로 쓰였고


저 시절에는 컴퓨터에 인터넷을 달아도 무선랜이 아닌 유선랜이고 공유기도 없어서


게임기 전용 와이파이 USB같은걸 구매했어야 했었다


그런데 막상 게임으로서의 평가는 생각보다 좋은 편은 아니다


독보적인 판매량에 비해 게임 내적의 요소들은 좋게 쳐져도 보통이 못되는데


몇분씩이나 걸리는 저장시간과 느려터진 배틀속도(특히 체력 깎이는 속도)


너무 잦은 버그와 게임내의 속성간 밸런스 불균형으로 비판이 많은 편이지만


여기서 대부분의 문제는 후속작인 Pt에서 개선되었다


그리고 4세대의 발전한 뛰어난 그래픽과 시스템으로


포켓몬계의 역작이 탄생하게 된다




5세대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전에도 앞으로도 없을 역대 최고의 스토리


선과 악의 대립이 아닌 최초로 유저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그저 애들게임이 아닌 포켓몬을 한편의 영화로 만든 굴지의 명작


처음으로 포켓몬 시리즈의 전통인 8개의 배지와 포켓몬 리그라는 요소를


깨버린 작품이기도 하다


여태까지 모든 포켓몬시리즈의 악의조직은 무조건 절대악이였다


로켓단을 시작해 4세대 갤럭시단까지


보통 악의조직의 목표는 밑도 끝도 없는 세계멸망부터 포켓몬을 독점하고


지구정복이라는 정말 악의조직 다운 목표였지만


5세대의 플라스마단은 다르다


플라스마단의 보스인 N은


유저들에게 참신한 질문을 던진다



자연속에서 뛰놀던 자유롭던 포켓몬들을 몬스터볼이란 도구로 억지로 굴복시켜


원하지도 않는 싸움을 시키며 자신은 손하나 까딱하지 않고 그들의 상처로 강함과 약함을 결정짓는데


그것이 어떻게 우정이고 교류냐면서


그저 도구취급하고 유흥으로 여기는것 아니냐면서


자신은 모든 포켓몬을 해방시키는것이 목표라고 말한다


이런 그의 질문은 지금까지 포켓몬을 잡고 싸우게하고


그러면서 트레이너로써의 즐거움을 느끼던 유저들이 충격을 받게 만들었다



(실제 몇년전 작성자의 플레이 화면)


그리고 그런 그가 유저와의 마지막 결투 후


많은 생각을 하며 작별인사를 고하는 장면은 


매우 감동적이고 여운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어지간하면 내가 몇년전 플레이 화면을 사진으로 가지고 있겠는가


그리고 BW를 마지막으로 포켓몬은 세대교체를 하며 대격변을 하게 된다




6세대 X/Y


최초로 전세계 동시발매된 포켓몬스터 시리즈이자


기기세대를 넘어간 3ds로 나온 포켓몬 시리즈이다


그래서 그런지 포켓몬중 최초로 인물,포켓몬,전투,필드 모든 그래픽이 풀 3d로 되어있다


처음으로 대각선으로 움직이는 충격이란....


프랑스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필드와


전작들과는 달리 여러명으로 구성된 라이벌들과 친구들은


기존의 포켓몬과는 뭔가 다른 왁자지껄하고 즐거운 여행길을 느껴지게 하여


참신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역시 대견변을 거친 작품이라 그런걸까


전체적인 게임의 불륨이 줄었고 난이도는 대폭 하향되었다


그렇기 오히려 엔딩을 본 후에 시작이라는 타 포켓몬 시리즈와는 다르게


엔딩을 보고나면 할것이 급격하게 없다


그리고 여담인데...




XY 애니메이션의 히로인 세레나가 엄청 귀엽다




귀엽다


뭐... 어찌되었든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포켓몬시리즈


육성,모험,퍼즐,판타지등이 섞인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는 퓨전게임임과 동시에


모든 시리즈가 똑같은 레퍼토리를 따르지만 그럼에도 지루하지 않은


특유의 아기자기함과 다양함


그리고 게임최초로 혼자 플레이한다는 폐쇄성을 깨고 모두와 즐기는 것을 목표로 했던 게임이었다


정말 세계 챔피언이 되길 원하는 하드한 트레이너부터


가볍게 스토리를 향유하고 다양한 포켓몬을 수집하는것에 즐거움을 느낄수있는 라이트유저들까지


모든이들의 만족을 추구하는 게임 포켓몬스터 시리즈


앞으로 10년 20년 꾸준히 발전해나가길!




마지막은 포켓몬의 마스코트 피카츄의 닥터버전!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잉여킴 | 작성시간 15.12.23 내 인생게임 중 하나... 읽다가 에뮬레이터 이야기 나와서 뜨끔... 3세대까진 에뮬레이터 인생, 5세대까진 정품과 불법 반반 인생, 6세대부턴 정품유저. 디안시 얻으려고 영화보러감. 조카라도 있었으면 하는 심정이었음
  • 작성자turnX | 작성시간 15.12.23 포켓몬은 시대를 함께한 게임이죠, 물론 말씀하신대로 나오면나올수록 난이도 급하락으로 전혀하지않게되었지만말이에요
  • 작성자대단한 낚싯대 | 작성시간 15.12.23 개인적으로 게임과는 관련없는 얘기지만 지우새끼 인성이 십노답같음 포켓몬 부려먹는것도 그렇고 매번 끼고다니는 여자 교체하는것도 그렇고
  • 답댓글 작성자꿍깡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12.23 네 맞습니다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죠
  • 작성자Iris | 작성시간 15.12.23 오빠가 미친듯이 포켓몬하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뒤에 서서 하는거 구경하던게 새록새록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