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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래된 미래, 원시세계에서 내일을 찾다 강동, 서울암사동유적서 ‘제19회 강동선사문화축제’ 개최 플래시몹 음악회·대규모 거리퍼레이드 등 즐길거리 가득

작성자yman|작성시간14.09.23|조회수46 목록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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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문화축제에서 원시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강동, 서울암사동유적서 ‘제19회 강동선사문화축제’ 개최
플래시몹 음악회·대규모 거리퍼레이드 등 즐길거리 가득 


축제의 계절인 10월, 서울 강동구에서는 6000년전 신석기 문화를 주제로 하는 ‘제19회 강동선사문화축제’가 내달 10일에서 12일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펼쳐진다.

인류의 초기 모습인 원시생활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여행이 ‘사람’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국민적 아픔이 많았던 해이니 만큼 ‘쉼’과 ‘힐링’의 시간을 통해 ‘희망’을 이야기한다.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선사시대 우리 조상들의 생활상을 체험하고 과거와 미래를 잇는 독창적인 색깔을 가진 축제로 1996년도에 시작해 구 지역 최대의 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 개막일인 10일 저녁 8시, 축제홍보대사 방송인 이다도시와 주민 대표의 개막선언과 함께 세계적인 비보이그룹 라스포원의 개막 퍼포먼스 ‘희망의 불꽃’을 시작으로 선사시대로의 시간여행의 문이 열린다.

개막공연에 이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선사플래시몹’음악회가 펼쳐진다. 

오케스트라, 국악, 밴드, 합창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연주하며 노래 부를 수 있다. 축제 현장에 있는 모든 관람객과 함께 한마음으로 선사 세계로의 초대를 알리기 위해 고향의 봄, 즐거운 나의 집 등 대중성이 높은 5곡이 준비될 예정이다. 

축제 둘째날인 11일 저녁 6시에는 ‘한반도 선사시대 6000년 대탐험’이라는 주제로 주민 15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거리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천일중학교를 출발해 암사역을 지나 축제 장소인 서울 암사동 유적까지 약 1.8㎞구간에서 펼쳐진다. 

선사시대 대탐험이라는 주제에 맞춰 소품과 의상, 분장까지 준비한 18개 동 주민 퍼레이드단과 13개 기업·단체·학교가 참가할 예정이다. 매머드, 움집, 시조새, 빗살무늬 토기 등 3m에서 4m 크기의 대형 조형물 등 약 600m에 이르는 축제행렬이 오후 8시 30분까지 장대하게 이어진다.

체험행사 또한 3일간 다채롭고 풍성하게 이어진다. ‘선사시대와 현대의 만남’이라는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정체성을 가장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 바로 신석기 체험 프로그램이다. 신석기 집자리 발굴과 불피우기, 움집 짓기 등을 체험해 보는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은 부모와 어린이들에게는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역사를 소중히 여기는 축제로 바쁜 현대인의 생활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전통놀이도 진행된다.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10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와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7호 장안편사 대중놀이가 준비된다.

가을 밤 관람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공연도 준비했다. 10일은 버클리음대 출신의 대학 교수가 주축이 된 백반종 재즈 퀸텟과 한국의 휘트니휴스턴 신효범, 가창력과 완벽한 무대 매너를 선사하는 아이돌 울라라세션 등 공연이 준비된다. 또한 12일에는 파워풀한 감성의 매력 박강성, 어디론가 추억에 잠겨 떠나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하는 여행스케치, 국민가수 인순이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밖에 △생태 텃논 수확 벼 탈곡 체험 △제21회 강동구 청소년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2014 락 페스티벌 △구민 자전거 대행진 △가족공감 딱지왕 선발대회 △암사동 유적 세계유산 등재기원 문학공연 △제23회 강동구민의 날 기념식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기타 주요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선사소망등 거리 △교과서 유물전시회 및 체험전(교과서에 나오는 선사에서 고대사까지 유물포함 400여점) △결혼이민자와 함께 하는 다문화 놀이체험 △봉숭아물들이기, 추억의 사진찍기 등 추억의 놀이 △7080거리공연, 핸드페인팅, 꽃길 포토존 △주민참여공연, 강동아트마켓(체험장터), 쿨시티 강동네트워크 홍보·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제19회 강동선사문화축제는 모두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다. 지난 3월 구성된 123명의 축제 주민추진단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화합과 참여의 축제를 준비해왔다. 

축제 준비를 위한 공감토론회와 거리퍼레이드 준비단 토론회 등을 통해 축제 내용을 구체화하고 아이디어를 통해 가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특히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세계문화 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사적 제267호 서울 암사동 유적을 배경으로 펼쳐져 그 의미를 더한다.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대표 유적인 서울 암사동 유적은 1988년 움집 발굴 현장을 노출한 전시관을 개관해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현재는 유적전시관 2동, 선사체험교실 1동, 복원움집 17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408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구는 신석기시대 최대취락지인 서울 암사동 유적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축제 기간 중 문학공연, 서명운동, 체험활동 등을 진행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암사동유적 세계유산 등재기원 문학작품 공모전’에는 시 79명(257편), 소설 26명(26편), 수필 13명(26편) 등 118명 응모자로부터 309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700만원, 부문별 우수상 3명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2일에 열리는 암사동 유적 세계유산 등재기원 문학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한편, 축제기간 중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서울 암사동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의지를 모으기 위한 서명운동도 추진된다. 유적 정문과 선사체험마을에서 진행되며 자필과 지문 2가지 서명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문서명은 움집과 빗살무늬토기 밑그림을 지문을 찍어 완성하는 방식이다.

구청장은 “세계적으로도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는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펼쳐지는 강동선사문화축제는, 문화적 유산의 의미를 되살림은 물론 주민 화합의 한마당이라 할 수 있다”며 “올해는 주민추진단을 통해 주민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즐기는 축제로 그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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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한국다문화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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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ym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9.23 “단원고 친구들 떠올리며…‘안전여행’ 마음에 새겼죠” http://durl.me/7gx2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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