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습되는 작위들
= 영국 이외 = = 영국 내 =
- 남성 - - 여성,부인 - - 남성 - - 여성,부인 -
공작 [ Duke ] [ Duchess ] [ Prince ] [ Princess ]
후작 [ Marquis ] [ Marquees ]
백작 [ Count ] [ Countess ] [ Earl ]
자작 [ Viscount ] [ Viscountess ]
남작 [ Baron ] [ Baroness ] [ Lord ] [ Lady ]
- 당대에 한하는 작위
준남작 [ Baronet ] [ Dame ]
기사 [ Knight ] [ Dame ]
(공작, 후작 등은 번역을 위해 중국(주나라)의 작위를 끼워맞춘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공작, 후작의 아들들, 혹은 백작의 장남은 Lord라고 부릅니다.
'카인 하이그리브스'라면 '로드 하이그리브스'
* 작위 + 성
'드보아 드 오를레앙'이라면 '듀크 오를레앙'
* sir + 이름
'포톤 드 브르기냥'이라면 '서 포톤'
* lady + 성명
- 귀족의 성에 대하여
대체로 귀족들의 성 앞에는 단어가 하나씩 붙습니다.
독일의 '폰von', 프랑스의 '드de', 스페인의 '데de' 등이 그것인데요...
영어로 번역하면 of 의 뜻을 지닙니다.
원래, 귀족들은 영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 영지의 이름이 곧 성입니다.
샤를 드 부르봉이라고 하면 '부르봉 가문의 샤를' 이란 뜻이자,
이 가문의 본거지가 '부르봉'이라는 지방이란 뜻입니다.
'잔 다르크jeanne d'Arc'는 '잔 드 아크Jeanne de Arc'의 줄임말이며
또한 잔이 받은 영지가 '아크'라는 지역임을 뜻합니다.
(잔의 모든 가족은(여성을 포함하여) 샤를 7세로부터 귀족의 작위를 받게 됩니다.)
영국에는 이러한 middle name 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 작위의 어원
처음에 토지는 왕의 동료들에게 (토지의) 소유권, 즉 매매·양여·증여할
수 있는 권리와 함께 주어졌다. 나중에 프랑크족의 왕들은 병역의무의 대
가로 토지의 이용권을 주었다. 이 토지는 사망과 같이 봉사기간이 종료되
면 다시 왕에게 귀속되었다. 성직자에게 준 토지는 신앙심과 하늘에서의
보상을 위한 것이었으며, 따라서 영원히 주어지는 경향이 있었다.
세속적인 수혜자들은 보통 사회적 지도자(duces, 단수는 dux)나 왕의 동
료와 고문(comites, 단수는 comes)이었다. 후에 이들은 각각 공작(dukes)
과 백작(counts)이 되었다. 이보다 후에 나타난 「공작」이란 칭호는 항
상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종종 왕족의 일원을 의미하게 되었다(따라서
백작보다는 다소 격이 높았다). 국경 지대(marches)는 특별한 관심을 필
요로 했으며, 따라서 후작(margrave, marquis)은 백작보다 한 단계 더 높
았다.
이렇게 하여 유럽에서 계급적인 특권계층, 즉 귀족이 나타나게 되었다.
봉토의 재분배를 통해 귀족들은 충성과 봉사의 대가로 자신의 토지와 특
권, 그리고 의무를 하위 귀족들에게 때때로 하사했다. 봉건제도는 많은
계층으로 구성되었다.
출처: <오픈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