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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녕하세요. Dimi예요.
이번엔 좀 자주 등장했죠?
(시험때도 아닌데 이놈의 작가가 몰아치기를 하네요?!)
그럼 오늘의 Sword~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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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늘은 THS계의 양대 산맥,
'Zweihander(쯔바이핸더)'와 'Claymore(클레이모어)'
에 대해서 알아볼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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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선은 'Zweihander(이하 Zwei)'부터 만나볼께요.
Zwei는 도이치 지역에서 발전된 THS로 원형에 가까운 THS라 할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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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원래 '양손검'이라는 뜻인데, 타국의 THS와는 다른 양식으로 발전했어요. 타국의 THS나 Great Sword가 단순히 Long Sword의 거대화 형인데 반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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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Zwei의 경우는 다른 THS보다 'Hilt(손잡이 부분)'도 더 길고, 'Ricasso(리캇소)'부분도 보다 사용하기 쉽도록 발전되어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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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Namco社의 'Soul Edge', 'Soul Caliver'등에 등장하는
Siegfried의 검도 설정상 이 Zwei라고 하더군요.
(뭐, 어디까지나 설정상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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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Zwei가 본고장의 THS라면 'Claymore(이하 Clay)'는
'청출어람(靑出於藍)' 이란 말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THS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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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Clay는 바다 건너 스코틀랜드에서 발전된 형태로 'Claidheamhmor'라고도 불리는데 게릭어(스코틀랜드 토착어)로 'Great Sword'란 뜻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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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간혹 Clay가 Broad Sword가 아니냐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것도 전혀 틀린 말은 아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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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6c까지는 Clay는 단순히 THS를 지칭했었지만 이후, 개량을 거듭하면서 17c에 들어서 하나의 양식화가 되면서 스코틀랜드 식(式)의 'Basket Hilt'를 가진 Broad Sword에도 'Claymore(클레이모어 양식)'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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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하지만 양손검으로의 Clay는 아주 거대해서 갑옷이건 아니건 가리지 않고 파괴하는 아주 무서운 검이었습니다.
뭐, 크기가 너무 거대하다보니 사용하기 위해서 넓은 공간이 필요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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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영화 'Breave Heart'에서 윌리엄 월레스의 검도 이 Clay라고 하던데 멜깁슨이 들고 나온 검은 조금 달라보이더군요. (그저 단순한 THS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하여튼 설정상은 Clay라고 하던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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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드디어 2002년의 새해가 밝았네요.
새해엔 여러분들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2002년 새해에도 저 Dimi와 저희 DREAM BARD를 많이 사랑해 주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