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싸우는 꿈을 꿨습니다.
꿈에
꽃(수국처럼 꽃송이가 탐스런)을 꺾어들었습니다...색깔은 기억나지 않고 주변에 있던 들꽃들 중 가장 예쁜꽃이어서 꺾어들고 꽃병에 꼿아두려 집으로 갔는데 부엌..현대처럼 주방이 아닌 부엌입니다...부엌에 들어가 약간 볼록한 호리병에 꼿아 부엌선반에 올려두어요.
그리고는 커다란 소쿠리를 들고 나와 나물을 캐러 밭을 둘러보는데 계절적으로 초봄인듯 아직 새싹들이 많지는 않았고 수천평은 되어보이는 밭중에 포도밭 아래 냉이가 제법있어 포도밭에서 냉이를 캐다가 장면이 바뀌어 다시 꽃을 꼿아둔 그 부엌이 있는 집으로 돌아왔어요.
그런데 집(방) 배란다가 있는데 배란다를 아이들 큰아빠가 수리를 하고있었고 끝마치고 있더라고요.
제가 들어가자 큰아빠 왈 "내가 사무실로 쓰려고 고쳤어요."
저는 화를 내며 말했지요..아무 말도 없다가 갑자기 사무실 하겠다고 하면 어찌하냐...어쩌구저쩌구...
제입장에서 그럴만도한게 집이란게 방만 하나 달랑 있었으며 그 방에 창문이 거실처럼 배란다로 되어있는 구조라 배란다를 사무실공간으로 분리시켰으니 창문을 가로막고 있는 형국이거든요.
저는 또 따져물었지요..
아무런 언질도 없었던것까지도 그럴수있다...하려해도 그럼 고치러왔으면 전화가 없는것도 아니고 고치러왔다고 전화라도 해주면 될걸 그것도 못해주냐고...
그러고있는데 가족,친척들이 다 모여있었고 남편도 왔더라고요.
남편만 빼고 모두가 큰아빠 편인듯 저희가 집을 나가야한다고 한마디씩 보탰고,,,집은 전세였는지 기간이 열흘정도 남았으니 아예 집을 비워달라 하더군요....
그러자 남편이 요즘 아파트 빈곳도 많으니 신도시 아파트로 이사가자고 말하더군요.
저는 남편말대로 이사 가기로 하고 아직 전세기간이 열흘 남아있었는데 마음대로 들어와 사무실을 만들고...자기네가 집을 비우라고 했으니 위약금같은 것을 줘야한다는 등 해가며...내가 법적으로 할수도 있었지만 가족이니까..어찌됐든 핏줄이니까 이렇게 양보하는 것이라는 식으로 싸웠어요.
꽃을 보거나 받거나 하는꿈.이사 가는꿈
칼부림 꿈 등은 꾸어봤지만 이렇게 꿈속에서 구체적인 논쟁은 처음입니다.
말다툼하는 꿈 그다지 좋은꿈 아니라는데...해몽 부탁드려요.
ps.짤막짤막한 꿈들..
1.과자를 사려고 마트에 있나봅니다.
저는 감자칩을 좋아하며 과자를 사면 꼭 사먹는 것이라 찾고 있는데...대박! 엄청 큰 감자칩이 있네요.
사람키보다 큰 포카칩...저는 또 엄청 좋아라하네요.
2. 또 한복을 입었네요.
3. 알몸으로 돌아다녔어요...다른사람들도 알몸이었는데 창피해하거나 부끄러워 쩔쩔매기도 하며 또 어떤이들은 성욕을 느껴 정사를 벌이기도 하였는데...저는 뭐가 당당한지 아무렇지도 않게 다니며 할일 하는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