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에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습니다.
저는 앉아 있는 의자중 제일 앞쪽인듯하며...제 조카(동호.아주통통)가 제 옆 좌석으로 오려고 합니다.
저는 조카를 번쩍 들어 올려 제 옆으로 오게 합니다.
장면이 바뀌어 빨간 호스가 보입니다. 그런데 호스에 물이 샙니다.
저는 안새게 하려고 이리저리 만져 보는데도 샙니다.
자고 있는 딸아이를 두고 어딘가를 가려고 하는데 딸아이가 깨어 동그란 눈으로 저를 쳐다봅니다.
저와 같이 가겠다는 눈치입니다. 제 딸은 이제 돌정도 된듯합니다.
가는 길은 산 기슭의 둘레길입니다. 둘레길은 아래 윗길 두길인데....
저와 딸은 윗길로 가고 있으며 아랫길 반대방향에서는 가수 비(정지훈)가 친구들과 오고 있습니다.
비가 제 남편인가 봅니다. 저는 딸아이에게 아빠한테 인사하라고 하면서 저는 몸을 최대한 숨깁니다.
그 곳을 지나 산 윗쪽으로 갔다가 내려 옵니다.
속으로 생각합니다. 비는 김태희와 결혼을 했고..저는 비와 김태희가 결혼하기전에 사귀던 사이로
딸을 얼마전에 출산 했나 봅니다. 집에 예쁜 부인하고 살면 나하고 비교될텐데 싶습니다.
내려 오던길에 조금전 비의 친구(1명의 여자 포함)들과 마주칩니다.
여사친은 저를 보더니 뭔가 좀 애매한 표정을 짓습니다.
비의 여자로는 그닥 괜찮아보이지 않아 하는듯한 표정입니다.
저는 비를 찾습니다.
어느 곳 계단에 몇명의 남자가 앉아 있는데 비인지 아닌지 확실치 않습니다.
거울에 비친 제 하체가 보입니다. 나체인 상태이며...아주 허벅지 엉덩이 라인이 아주 튼실해 보입니다.
저는 아들을 찾아 학교 복도를 걸어 갑니다. 뒷반(4반?)부터 주욱 지나갑니다....
앞반까지 왔는데 아들이 있는지 없는지 정확하지 않습니다.
전직장 김환성 과장이 가게를 합니다.
저는 분홍 목욕바구니를 사려고 합니다. 목욕바구니 안에는 칫솔 두개가 있습니다.
유아용 칫솔인지 손잡이 부분에 걸게가 있으며 칫솔의 솔은 초록색입니다.
어느 동네입니다.
바닥에 웬 소고기들이 가득입니다.
마블링이 좋은 아주 비싼 소고기 같지는 않습니다.
인부들은 그걸 나르는 일을 하며 바닥도 많이 질척거립니다.
제 아들과 아들 친구는 뭔가를 샀어야하는데 본인들이 원하는 금액이 되지 않아 못샀나 봅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 너네들의 것이 아니라 못 산것이니 섭섭해 하지마라...네것도 살 날이 있을거다"라고
말을 하며 토닥여 줍니다.
배우 이준(이창선)이 소고기 나르는 것을 볼 수 있는 곳에 앉아 점심을 먹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인가 봅니다.
저는 이준 옆에가서 삶은 고구마를 한입 베어 붑니다.
그런데 이준이 반응이 시큰둥합니다.
그러면서 고구마가 반쪽으로 갈라져 바닥에 떨어집니다.
저는 섭섭하고 속상해서 고구마를 주워 나오면서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그리고 이준이 올때까지 기다린다고 서 있습니다.
안 좋은 꿈이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