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늘바람님. 저는 선물거래를 하는 사람입니다.
1. 아침 7시에 꾼 꿈입니다. 제가 아마 비행기를 타고 와서 (공항에?) 내린 것 같습니다. 제 지인이라고 하는 사람, 이종사촌형님 등이 보입니다. 그 형님이 제 어머니의 재혼 얘기를 꺼내며 "변호사인 처남들이 있는데 주위에서 어머니를 처남들에게 소개시키라고 한다"고 말합니다. 저는 불쾌하게 생각하며 "어머니께서 재혼을 원하지 않으실 겁니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현실에서 어머니께서는 아버지 돌아가신 뒤 혼자시고요, 지금은 몸이 편찮으셔서 입원 중이십니다.
2. 9/5일 아침 7시 꿈입니다. 장소는 어느 리조트입니다. 머리와 수염이 덥수룩한 백인 남자가 잠깐 보이네요. 허술해 보이고 얼굴은 웃는 상인데 알몸이었고 성기가 자세히 보이진 않았습니다.
리조트 마당에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그 위에 붉은 색이 선명한 손바닥 두 개 크기의 스테이크 고기 (날것)들이 몇 겹으로 쌓여 쫙 깔려있습니다. 스테이크 위에는 그 리조트에서 키우는 뱀들이 두 세 마리 있는데, 색은 보통의 갈색으로 몸통은 롤케익 정도 굵기에 전체의 3분의 2 정도가 보였고 길이는 보이는 부분만 1미터 정도였습니다. 머리가 주먹 두 개 정도로 두툼한 것이 강인하게 생겼는데 혀가 보이진 않네요. "고기가 깔려있는데 먹질 않네?"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뱀 한 마리가 스테이크 고기 위를 지나가는 뭔가를 덥썩 물었습니다. 뭔가 봤더니 한 30센티 정도 되는 통통한 이구아나 모양의 도마뱀이었어요. 삼키기 전의 장면에서 꿈이 깨었습니다.
3. 같은 날 아침 조금 더 자려고 눈을 붙였다가 꾼 꿈입니다. 제가 현실에서 오래 탔던 흰 차가 있었는데 꿈에 나왔네요. 꿈에서의 설정은, 20년 된 차라 안전 문제상 운행을 하면 불법이라고 해서 쇼핑몰 2층 주차장에 오랜동안 주차해 놓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얼마라도 받고 팔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차에 가보니 앞범퍼가 삭아서 바닥에 떨어져 있었어요. 번호판은 범퍼에 붙어있는게 보입니다. 범퍼를 차 안에 넣고 출발했습니다.
차를 몰고 어느 카센터에 도착하고 보니, 앞바퀴 둘이 휠만 있고 타이어가 없습니다. 휠은 녹슬고 약간 찌그러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쇼핑몰에서 카센터까지 타이어 2개가 없이 운전해서 온 거지요. 카센터 주인에게 "차 상태가 좋으니까 폐차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엔진 소리가 들리는데 양호합니다.
4. 아내의 얼굴이 둥글게 부어있고 얼굴 군데군데 두드러기가 나 있습니다. 장면이 바뀌어, 제가 욕실에서 아내의 몸을 정성스럽게 씻어주었습니다. 비누는 안 보이고 샤워기를 이용해 손으로 닦고있네요. 짠하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현실에서 아내는 크게 다쳐서 수술 후 회복중입니다.
7월에 말씀드렸던 건물 매각은 지지부진하다가 얼마 전 원매자가 나와서 가계약을 한 상태이고, 원매자가 요구하는 조건하나를 충족하면 본계약을 하기로 되어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늘바람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