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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극장판! 기동전함 나데시코의 세부 스토리 및 아기자기한 숨겨진 이야기들! 3탄 시작합니다!

작성자fSSiaN|작성시간12.12.30|조회수2,322 목록 댓글 17



제   목 : 기동전함 나데시코 극장판 "The Prince of Darkness" ( 1998 )

장   르 : SF, 개그, 연애물, 미스터리

그림체 : 초극상

평   점 : ★★★★★

연령대 : 17세 이상

총화수 : 1화 (러닝타임 80분)

제작사 : XebeC


 안녕하세요~

 fSSiaN입니다~ 드디어 나데시코를 마무리하는 15번째 리뷰군요!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다들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2년째 외롭게 연말을 보내고 있답니다...(아아..)


흠흠..슬픈 이야기는 이쯤하고(ㅜ), 나데시코 마무리 시작해보겠습니다.



 먼저 3탄으로 꾸며본 기동전함 나데시코 리뷰를 중간에 약간 방향을 바꿨던 점에 대해서 말씀드려야겠네요.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지난번 카우보이비밥과 같이 극장판만 건드리고 넘어가려고 했습니다만...스토리 전개 및 감상평 전개에 TV판을 넣지 않을 경우에 발생하는 엄청난 왜곡때문에 할수없이 TV판 리뷰까지 넣게 되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극장판은 대부분이 TV판의 외전 성격을 가지면서 굳이 TV판을 보지 않아도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극장판만 보더라도 큰 무리가 없는것이 사실입니다만,,이 나데시코는 전혀 그렇지가 않아서요. 말그대로 검은 왕자님이 되어서 돌아온 아키토의 모습이나, 유적에 잡혀서 대사를 손에 꼽게 하는 유리카의 모습이 TV판과는 엄청나게 괴리되어있습니다. 다음 루리웹의 어머니인 루리 역시 비교도 안될만큼 성숙한 모습으로 등장하지요. 




 이런일도 있을줄 알고! ( x 3 ) TV판을 리뷰한것입니다!!

(그림은 TV판에서 지구 최강의 메카닉엔지니어인 세이야가 죽도록 좋아하는 대사 " 이런 일도 있을줄알고!"를 외치는 장면)



 3부작의 마무리인 만큼 먼저 스토리부터 곱씹어 볼까요.


TV판의 마지막 장면은 분명, 유적에서 먼 우주로 보손점프 한 기동전함 나데시코A가 유적을 Y유니트에 달아서 우주로 보내버리는 장면입니다.


 

극강의 무기인 상전이포를 발사할수 있는 Y유니트에 달아서 멀리 보내지는 유적(TV판 마지막 장면)



 그리고 극장판 "The Prince of Darkness"는 정확히 이 사건 이후 3년뒤의 이야기입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시작부터 엄청난 전투상태에서 시작되는 극장판은 상당히 암울한 형태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Happy Ending인줄 알았던 TV판의 모습과는 다르게, 이후 극장판 3년간의 공백이 일어납니다.



 그보다 먼저 짚고 넘어갈것이 두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그 3년간의 공백입니다.

 간단하게 봐볼까요?


 먼저, 전쟁은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나데시코는 그 모든 승무원들에게 해산명령을 내리면서 봉인됩니다.

각자의 삶을 찾아 떠난 나데시코의 승무원들...그 중에서 유리카와 아키토는 결혼을 하게되죠. 모든 승무원들의 축복속에 결혼한 두사람은 라면가게를 하면서 그저그렇게 평화롭게 살아갑니다. 실제로 TV판에서 아키토의 요리솜씨, 특히 라면끓이는 솜씨는 정평이 나있어서 나중에 라면가게를 하겠다고 이야기를 몇번씩이나 하죠. 유리카 역시 함께 하겠다고 하구요. 우주를 뒤덮는 전쟁 속에서 소박한 행복을 추구했던 겁니다. 


 그리고 화성으로 신혼여행에 떠나는 두사람...은 원인불명의 셔틀폭발사고에 의해 사망하게되죠. 설명꾼 이네스 프레상쥬 역시 실종된 후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구요. 충격에 휩싸인 나데시코 승무원들,,,,결국 각자 마음을 추스리며 일에 전념하게 됩니다.


 그중에서 루리는 최연소 함장으로 발탁되어 나데시코B의 함장이 되며, 붉은 기체의 탑승자인 료코는 우주연합군에 남아 최강의 파일럿으로서 이름을 떨치게 됩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일상으로 돌아가죠.


 두번째는 바로 '유적'입니다.

목성연합군과 지구연합군의 최대 전쟁요인이었던 '유적'은 보손점프의 Trigger라고 알려져있습니다.

보손점프란 시간/공간을 모두 뛰어넘어 텔레포트하는 것을 말하지요. 실제로 TV판에서는 Time paradox가 몇번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아이/이네스 의 존재이죠.


아키토의 트라우마, '아이(이름임)'

설명쟁이 아가씨(이나 아줌마로 불리는), 이네스 프레상쥬


 아키토가 TV판에서 행한 첫 보손점프의 영향으로, '아이'는 화성에서 다른곳으로 날라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물론 시간도 20년 뛰어넘어서 말이지요. 덧붙여서 아키토가 네르갈의 도움을 받아 행한 첫번?의 의도적 보손점프 역시 공간은 물론 시간도 2주라는 시간차를 가지게됩니다. 


 여기서 알수 있는 점은 보손점프라는 것은 무한하고 랜덤한 시공간을 선택적으로 갈수 있는 도구라는 것을 알수 있죠. 이전에도다뤘듯, 얼마나 원하는 장소에 정확히 보낼수 있는가에 따라 극장판에선 '점퍼'라고 하여 보손점프 실행자를 클래스별로 나누게 됩니다.



 자, 다시 극장판 스토리로 넘어와볼까요.


 유적이 나데시코에 의해 실종되었다고 알려진 이후, 목성연합군과 지구연합군의 전쟁은 소강상태에 접어들게 됩니다. 그도 그럴것이 전쟁의 최대 원인이었던 것이 사라졌으니까요. 그리고 나름의 평화가 찾아오면서 '우주연합군'이 등장하게 됩니다. 지구연합군과 목성연합군의 화합적 군대라고 할 수있죠. 물론 지구연합군, 목성연합군은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언제나 Out law는 존재하는 법이죠. 


 원인불명의 습격이 우주연합군에게 자주 일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많은 시스템들이 폭발되고, 원인불명의 단독 보손점프 기체가 우연히 준의 전함에 의해 촬영되지요.




유리카의 지구연합군 대학 동기인 준입니다.

첫등장부터 개그를 남발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진지하게 유리카를 좋아하죠. 

결국은 아키토에게 양보하지만 말입니다.

극장판에 오면서 엄청나게 미소년화 되었습니다.



준의 레이더에 잡힌 정체불명의 기체

단독보손점프가 가능한 기술은 이때까지 우주연합군에게도 없었기 때문에, 유령로보트라는 세간에 알려지게됩니다.



  그리고 밝혀진 사실은 확정불명의 연구가 행해졌다는 것과 그에 관련한 연구원들이 모두 살해되어있다는것, 그리고 그들을 암살하고 다니는 존재가 있다는 점입니다. 지속적으로 습격을 당하자, 우주연합군 역시 가만히 앉아서 당하고 있을 수만은 없지요? 따라서 독립적인 조사부대를 구성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나데시코B입니다.



 나데시코A

나데시코B


 나데시코B는 3년전에 해체된 나데시코A의 후발 주자입니다. A와는 다르게 파란색이 들어가있는게 특징적이지요.



 나데시코 B의 함장은 무려 호시노 루리! 최연소 함장이자 소령이죠. 

핵심 인재는 전 목성연합군이었던 사부로타와 3세대 전자인간인 하리입니다. 하리는 좀더 인간적인 감정이 추가된 모습이죠.


 목성연합군 시절 사부로타 

우주연합군 현재의 사부로타


동일인물 맞습니다...맞고요..(-_ ㅡ;;)

예시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꽉 짜여지고 특에박힌 삶을 살던 사람이 자유를 맛보자 다른 극으로 가버린...

뭐 그런 상황이죠.



  그리고 나데시코B는 우주연합군 최상부의 명령을 받아(유리카의 아버지인 미스마르 코이치로가 현재 대장) 미확인 보손점프 기체가 발견된 '히사고 플랜'에 파견됩니다.


터미널 콜로니(보손점프를 위한 터미널) 아마테라스의 입구

(저 인공지능의 성우는 무려 하야시바라 메구미입니다. 이런 조연에 이정도 전설급 성우가.ㅋㅋㅋ)



 감사를 나온 사람을 좋아할 공무원이 과연 있을까요? 역시나 나데시코B는 차가운 대접을 받게 되며, 루리는 학생들과 일일 체험이라는 미명하게 히사고 플랜을 돌아보게 됩니다. 플랜 측에서 루리를 완전 어린애 취급한거죠. 루리는 그렇게 탐방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당하고만 있을리가 없죠. 하리와 사부로타는 Back channel을 통해 아마테라스를 해킹하고, 그를 통해 최상위급 비밀 문서인 '보손점프 생체실험' 데이타를 손에 얻습니다.


  이 실험은 A급 점퍼(가장 정확하게 보손점프의 좌표를 설정가능한 인간)를 찾는 실험으로서, 대부분의 피실험체는 사망했습니다. 그간 행해진 불명확한 연구의 정체는 바로 이것이었던 것이죠. 그리고 그 실험의 결과, 대부분이 사망함으로서 점퍼로서 구실 가능한 것은 극소수만이 남게되죠. 특히 A급 점퍼는 손에 꼽는 수준으로 남게 됩니다.




히사고플랜의 마스코트 히사공(성우는 무려 하야시바라 메구미),

그리고 조연인 가이드 언니(성우는 무려 미츠이시 코토노)


이런 조연들에게 전설급 성우진이 배치될줄이야...(ㄷㄷ)

당시로선 아마도 신인 취급 받았던 모양이죠?(ㅎㅎ;;)



 그리고 때맞춰 예의 유령로봇의 습격이 이뤄지고 대전투가 벌어집니다. 


"블랙 세레나데"의 멋진 모습



화성의 후계자들이 가진 최강의 검이죠. 대장 '크사카베'의 직속 그림자, 호크신과 그 무리들입니다.



 대전투가 벌어지는 와중에, 이전 목성연합의 척화파였던 크사카베 하루키의 전쟁선포가 이뤄집니다. 그에 따라 '화성의 후계자' 역시 활동을 시작하죠. 그들은 가장 먼저 화성을 점거합니다. 바로 유적의 계산유니트가 발견된 부분을 점거한 것입니다. 보손점프를 먼저 손에 넣는것이 전쟁승리에 대단히 유리할 테니까요. 이전 지구연합군의 척화파 역시 이들을 비밀리에 돕고있던 것이 드러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유적'의 재발견에 의해 나타납니다.



 사라진것으로 알려졌던 보손점프의 Trigger, '유적'

이것을 손에 넣은 크사카베는 우주연합군의 핵심 조직들에 소규모 부대들을 무한정 보손점프시켜 점거하기 시작합니다.

붙잡은 실험체인 유리카의 꿈을 조작하는 방식을 통해서, 점프좌표의 위치를 98%까지 정확하게 맞추고 말이지요.

전쟁이 우주연합군에 불리한 방면으로 진행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알려지는 사실! 바로 '아키토와 유리카는 죽은것이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유적을 다시 손에 넣은 화성의 후계자들에 의해 납치되어 실험체가 되어있던 것이죠. 



A급 점퍼로서 이용당하고 있는 유리카(ㅠㅠ..이런 모습으로 내내 등장해서 대사 몇개 없다는게 참 슬픕니다)



생체실험으로 인해 온몸이 망가진 아키토의 모습

호크신에게 납치되었을 당시, 최강의 전자요정인 라피스와 함께 탈출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유리카를 구출하기 위해 네르갈에 도움을 요청하고, 네르갈의 회장인 아카츠키는 미래를 대비하여 

그에겐 그의 전용 에스테바리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블랙세레나데'를 주고,

라피스 전용 함선인 '유칼리스'를 줍니다.

(극장판에는 등장하지 않는 스토리입니다)



아키토와 라피스

아키토가 생체실험으로 인해 모든 감각을 잃은 상황에서, 라피스의 엄청난 능력치는 큰 도움이 됩니다.

라피스는 2세대 전자인간으로서, 루리보다 인간적 감정은 떨어지나 그 능력치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높습니다

유선 접속 없이도 모든 컴퓨터를 지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 능력 덕분에 화성의 후계자로부터 둘은 도망칠수 있었습니다.

루리와 최강의 인공지능인 '오모이카네'가 합쳐진 상황에서도 독립적인 계산 개체로서 존재하는 무시무시한 능력을 지닌 존재가

바로 라피스입니다. 

(이 역시 극장판에는 등장하지 않는 스토리)



라피스 전용 함선인 유칼리스

단독 보손 점프가 가능한 전함입니다. A급 점퍼인 아키토와 그의 감각을 대신하는 라피스이기에 가능한 현상이죠.

나데시코보다 강한 능력치를 보여줍니다.



 아키토와 유리카가 살아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화성의 후계자들의 우주규모에 대한 전쟁선포 및 보손점프 게릴라에 따른 불리한 전황을 타계하기 위하여 나데시코C가 등장하게 됩니다. 나데시코C는 달에서 건조중이었고, 지구에서 승무원들을 모아 셔틀을 타고 달에 가야하는 상황이지요. 

  

 나데시코C는 독립 부대로서 게릴라전투에 투입되게 됩니다. 

역전의 용사들이 다시 모이게 되는 가슴 뭉클한 장면들이 차례차례 등장합니다.

프로스펙터와 고토에 의해서 다시 승무원들이 모이게되는데, 역시나 3년이나 흐른만큼 예전처럼 완전히 모이지는 못하지요. 


 그래도 많이들 재참가 하여 달에 가는 셔틀에 오르게 되고, '하리'는 A급 보손점퍼의 도움으로 달로 먼저 보손점프하여 나데시코C에 가장 먼저 탑승합니다.



다시모인 역전의 용사들! 달에 가는 셔틀에 탑승합니다.



그보다 먼저 달로 날라가는 하리의 모습

어?서 보손 점프가 가능한가?

네르갈의 지하 연구소에서는 유적의 존재(재탈환)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보손점프에 대한 실험을 계속 하고 있었던 것이죠.



나데시코 승무원들을 모두 탑승시킨 셔틀을 적들이 가만 내둘리가 없죠.

당연히 습격이 오게되고, 루리는 보호함대의 호위를 이용한 셔틀 선행 작전을 과감히 실행합니다.

최고의 조타수인 미나토의 능력치가 확실하게 발휘되는 현장입니다.

하지만 적의 규묘가 예상보다 많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위험에 쳐하게 되죠.


짜잔~ 화성의 후계자들에 의해 습격당하는 '셔틀'을 구하는 하리와 세이야의 모습

어찌된 영문인지 나데시코C가 보손점프로 급등장! 위험에서 승무원들을 모두 구해냅니다. 

모이지 않았던 승무원들 중 가장 아쉬웠던 존재인 메카닉맨 세이야 역시 이렇게 등장!

(얼굴의 상처는 부인의 분노!!)



 나데시코C의 보손점프가 어떻게 가능했는가? 에 대한 대답은 바로 이네스 프레상쥬에 있습니다. 

 죽은줄로만 알았던 3인 모두 살아있었던 것이죠. 네르갈의 회장인 아카츠키에 의해 정보조작되어 죽은것으로 되어있던 것입니다. 죽었다는 것만큼 안전한 위장은 없을테니까요. 


 아무튼 그렇게 승무원들을 실은 셔틀은 나데시코C와 성공적으로 도킹하고 완전체로 변모!! 

A급점퍼 이네스의 도움을 받아 화성으로 보손점프하면서 전황을 크게 바꾸는 Momentum을 만들어냅니다. 



적진 한복판에 보손점프한 나데시코C

A,B에 비해서 굉장히 세밀해진 디자인을 알수 있습니다.



루리와 나데시코 고유의 인공지능인 오모이카네가 함께 함으로써, 화성의 후계자들은 최후를 맞이하게됩니다.

화성 전역의 시스템을 일순간에 장악하는 미친 능력이죠.



 자, 이렇게 역전의 용사들이 모두 모인 나데시코C의 활약은 전쟁을 막는데에 이릅니다. 

그리고 유리카도 구해내구요.


 마지막으로 남은것은 바로 '아키토'의 복수죠.

극장판의 하이라이트 장면이기도 합니다. 대단히 세밀한 애니메이션 기법이 사용되었고(한마디로 엄청난 프레임수), 음악 역시 장엄하기 이를데가 없는 수준입니다.



마지막 전투의 시작! 호쿠신부대와 아키토의 대혈전이 벌어집니다.

하지만 숫자에서 밀리는 만큼, 고전을 면치 못합니다.

대단히 몰입도가 높은 장면중에 하나이죠.

호쿠신(맨 아래그림)은 악역중에서도 상당히 멋진 느낌의 악역입니다.

이유있는 악당이라고나 할까요. 야마테라 코이치 성우의 새로운 느낌이라 더더욱 좋았던거 같습니다.



짜잔~ 이렇게 구원부대가 등장합니다.(왼쪽부터 이즈미, 사부로타, 료코, 히카루)

나머지 갈색 에스테바리스들을 모두 정리해줘서 호쿠신와 아키토의 일기토를 연출해주죠.



남자들의 대결! 결국 아키토는 힘겹게 승리합니다.

블랙 세레나데의 중갑파츠가 박살나면서 원래 아키토의 기체가 드러나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마치면서...


 쓰다보니 엄청나게 길어졌네요. 


 메카닉물의 전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나데시코입니다만, 아쉽게도 에반게리온의 인기에 크게 밀린점이 많이 작용하여 많은 이들이 에반게리온과는 손색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종말론적 시각인 에반게리온에 비해 나데시코는 좀더 밝고 인간적인 스토리가 담겨있어서 좋아요. 개인적으로도 에반게리온과 나데시코를 비교하라면 전 나데시코를 좀더 우위에 두고 싶습니다. 또한 개그도 많이있구요.

 스토리중에 등장하는 게키강가3의 슈퍼로봇과 나데시코에 등장하는 리얼로봇들의 메카닉들을 모두 볼수 있다는 것 역시 나데시코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메카닉 디자인 역시, 대단히 세밀하고 정교하게 이뤄져 감탄을 금치 못할 수준이구요.




세밀한 디자인들을 보라!! 꺄우...!!




 그림체+스토리+성우 이 3박자가 모두 황금비율로 맞춰진 애니메이션은 굉장히 드물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나데시코는 이들을 모두 갖추고 있는 애니입니다. 

한번쯤 꼭 봐야할 애니목록에 반드시 있어야할 애니라고 봅니다.



이것으로 길었던 기동전함 나데시코의 감상평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일요일보내시고! 활기찬 월요일 맞이하시길!

16번째 리뷰로 돌아올꼐요~




ps1. 나데시코의 추가적인 묘미는 바로 숨겨진 이야기들이 많아 찾아보는 재미입니다.


ps.2 

 극장판 이후의 스토리는 불명확합니다.

수많은 팬픽들을 찾아보면서 가장 신빙성있는 스토리를 알고 있기는 합니다만, 이 역시 공식적인 스토리는 아니기에 적지는 않겠습니다. XebeC이 자금난을 겪으면서 우주의 스텔비아 2기와 나데시코 2기의 제작을 전면 취소 했을때의 슬픔이란 정말...아아...

에반게리온처럼 한번쯤 다시 다뤄졌으면 하는 애니 1순위에 항상 있는게 아쉬워요. 



ps.3 감상평에 넣지는 못했으나..맘에 드는 샷들 몇개 더 올립니다. 즐감!




이런일도 있을줄알고!!! 를 외치며 좋아하는 세이야의 모습(TV판)



히사고플랜을 해킹하는 도중에 하리의 얼굴을 가지고 장난치는 사부로타



명장면이죠. 루리의 V!! 유리카한테 배운듯...한번 쯤 하고 싶었나보군요.



셔틀에 비밀 탑승한 유키나와 그녀를 혼내려는 미나토

음료수 마실라고 장난치는 히카루와 이즈미



아카츠키의 비서인 '웡' 아키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의 직분과 임무에 좀더 충실하려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즐거운듯한 료코, 구원부대 등장시의 모습입니다.



구해진 유리카의 모습



첨부파일 01. Dearest.wma

극장판 ED - Dearest 98년도 애니메 그랑프리 OST부분 금상작


-가사가 참..ㅠ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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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fSSi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1.01 ㅎㅎ;; 저와 취향이 비슷하셔서 다행입니다. 더 재밌게 쓰도록 노력해볼꼐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ㅠㅠ..감동의 눈물이..ㅠ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fSSi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12.31 읽어주셔서 감사합나다~ 챙겨보시길!ㅎㅎ;;
  • 작성자쏵샘 | 작성시간 13.01.02 대박... 어머어마한 조사를 하셨군요.. 뒷담화와 함께 전체적인 내용 정리가 매우 인상적이네요. 안봐도 다 본듯한 느낌.. ㅋ 고생하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fSSi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1.02 처음으로 본 애니이기도 하거니와, 엄청나게 좋아했었기에 무지막지하게 조사했었습니다..ㅎㅎ;; 아직도 많이 아쉽네요...2기...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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