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Night Chicago Died를 그릴까, "오늘만을"을 그릴까,
좀 고민하다가,
OST는 곧 발매될거고 반응도 좋으니 금방 악보 싸이트에 올라올 것 같기도 하고,
게다가 가사가 미성년자 관람불가 같아서
필미에 들어오시는 대부분의 미성년자분들을 염두에 두고 생각해 보니,
가사를 다 "뿅뿅뿅" 내지 "삐삐~" 처리 해야 될 것 같아서
"오늘만을"을 일단 먼저 손대 보았습니다.
이건 나온지 일년이나 되었고,
아는 사람들도 "비교적" 드문 편이라서
희소성이 있을 것이라는 나름대로의 잔머리를 샥샥샥 굴린 결과죠.
설마...이 노래 아시죠?
제가 참 좋아하는 슈주노래 중 하나인데요.
지난 겨울, 그러니까 1년전 쯤에
슈주가 동방과 함께 낸 캐롤 앨범에
실려 있던 슈주노래죠.
혹시 모르시는 분들도 계신가요?
흠...
이 노래에서 슈주분들 목소리 참 좋답니다.
안 들어보신 분들은 한번 찾아서 들어보세요.
음반 없으신 분들은
싸이나, 블로그나 아마 다 팔거예요.
이 앨범은,
슈주의 다른앨범과 달리,
코러스 파트까지 멤버들이 다 소화했나보더라구요.
그리고, 앨범 자켓 사진들은 또 어찌나 이쁘던지.
정말 사길 잘 한 앨범이었죠. 하하.
악보 그리느라고
자세히 들어보니,
목소리가 비슷한 사람끼리
그룹으로 지어 파트를 나눈 점이 흥미롭더군요.
이 노래에서 특히 목소리가 두드러지는 분들은,
강인씨 (정말 원없이 실컷 듣게 됩니다: 많이 나와요),
예성씨 (As Always 중독성 있는 멋진 음성)
그리고
려욱씨 (고음부 멋지게 처리하시죠: 워~~),
성민씨 (이 노래의 감미로운 부분 담당이시죠)입니다.
감성있는 동해씨 목소리도 물론 빼 놓을 수 없고,
밝은 음색의 이특씨, 역시 멋진 희철씨의 노래와 은혁/신동씨의 전화통화하는 나레이션도 흥미롭죠.
듣기엔 편한데, 피아노와 노래를 위한 악보로 만들려고 하니,
쉽지는 않데요.
그래서, 좀 부실한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다른 악보 싸이트에 없는거 확인하고
이틀만에 뚝딱 해 치웠네요 ^^
(후닥닥 해 치우는 실력은 진짜 날이 갈수록 느는 것 같아요)
이거,
역시 앞글 Lovely Day처럼
기계가 연주한 겁니다.
딱딱하지만,
악보대로 연주하면 어떤 식으로 들리는지
들려드리고 싶어서 올려요.
아, 근데 정작 악보는 없죠? ^^;;;
finale프로그램으로 다 그렸는데, 아직 PDF로 못 만들었답니다.
집엔 스캐너가 엄서요~~
낼이나 모레 수정해서 올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