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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syy 작성시간22.04.13 첫 번째 전자 껍질은 1s오비탈만 존재하고, 하나의 오비탈에는 2개의 전자만 들어갈 수 있어요.
두 번째 전자 껍질은 2s, 2p(px, py, pz) 오비탈이 존재할 수 있으니까 각각 2개씩 총8개까지 최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양자수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주양자수 n은 오비탈의 전체적인 에너지 준위나 크기를 나타내며, 양의 정수값만 가질 수 있어요.
부양자수 (각운동량 양자수) l은 전체적인 크기 안에서, 오비탈의 모양을 결정하며 0~(n-1 )까지의 수를 가질 수 있어요.
자기양자수 ml은 그 오비탈의 방향을 결정하며, -l ~ +l값을 가질 수 있어요.
첫번째 껍질이라는 것은 주양자수가 1 (n=1)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양자수는 0~(1-1)의 값을 가지므로 0밖에 없어요. ml도 0밖에 안됩니다. 부양자수가 0인 오비탈을 s오비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첫번째 껍질에는 1s밖에 있을 수 없어요.
두 번째 껍질도 마찬가지입니다. n=2, l=0,1인 오비탈이 있습니다. l=0인 오비탈 한개와, l=1인 경우 ml=-1,0,+1이 가능하니 세 개의 오비탈이 있습니다. 모두 합쳐서 두번째 껍질에는 4개의 오비탈이 존재합니다 -
작성자 왕이될상인가 작성시간22.04.14 이 내용을 설명하려면 고2 화학1 수준까지 들어가야 하는데요....
전자껍질 모형으로는 설명할수 없고 현대적 모형으로 설명해야해요
오비탈 ..이란걸 아셔야 하는데요
오비탈이 뭐냐면 전자가 핵 주위에 분포할 수 있는 확률이 약95% 이상인 위치를 나타내요
쉽게는 전자가 있는 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확률이다 보니 수학적 식으로 계산하는데요. 그 식의 해를 풀면 1번째 전자껍질에는 오비탈 1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자2개.
(오비탈 1개(=전자가 있는 방 1개)당 전자2개가 들어가야 한다는 것도 이 식의 해입니다),
또 식을 풀면 2번째 전자껍질에는 오비탈4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4x2=8개입니다.
그리고 전자껍질이 가진 모든 오비탈에 전자가 꽉 차 있으면 더 반응을 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이렇게 꽉 차 있으면 안정하게 됩니다 ㅎㅎ
제 딴엔 최대한 쉽게 말씀드렸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ㅜㅜ 더 자세한 내용은 위에 댓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 위에 댓글에서 나오는 '양자수'가 제가 말하는 확률 식의 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