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뉴턴의 중력 이론으로 계산하였을 때,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수성 궤도의 근일점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다른 천체들의 영향에
의해서 움직이게 된다. (중략) 그러나 수성 궤도의 근일점이
이동하는 정도가 뉴턴의 이론과는 다르다는 것이 관측되었다.
뉴턴의 이론을 옹호하기 위해 몇 가지 시도가 있었다.
그 중 하나로 차이를 부정하는 ‘벌컨(Vulcan)'이라는 다른 행성을
가정하였으나, 그런 행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수성 궤도의 문제는 한동안 미해결된 문제로 남게 되었다.
<보기>
ㄱ. (가)는 과학 이론이 변칙 사례에 의해 즉각적으로 폐기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ㄴ. 쿤(T. Kuhn)의 관점에 의하면, (가)에서 ‘벌컨(Vulcan)’은 패러다임을 위협하는 변칙 사례가 나타났을 때 정상과학안에서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 도입된 것이다.
ㄷ. 라카토스(I. Lakatos)의 이론에 의하면, (나)에서 아인슈타인의 이론은 전진적(progressive) 연구 프로그램의 사례에 해당된다.
정답 : ㄱ, ㄴ, ㄷ
질문1) 위 글 (가)에서 '벌컨'은 임시변통적 가설인가요?
질문2) 보기 ㄴ 에서 '벌컨'은 정상과학안에 해결해 나가기 위해 도입된 것이다. 라고 했는데
벌컨을 도입한 것이 수수께끼 풀이 활동인가요?
제 생각) ㄴ이 왜 정답인지 모르겠어요^^;
제 생각에 보기 ㄴ 에서 '정상과학안에서 해결해 나가기 위해 도입되는 것'을 수수께끼 풀이 활동이라 생각하는데요
그런데, 벌컨은 임시변통적 가설아닌가요? 아래의 네 가지 유형의 수수께끼 활동에 포합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수수께끼는 해답이 있는 문제를 말하며
네 가지 유형 (사실적 조사,패러다임의 지지, 패러다임의 정교화, 이론적 문제 해결)으로 나뉜다.]
그래서, 왜 ㄴ이 정답인지 모르겠어요^^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