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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패러다임은 기존의 패러다임내용을 모두 포함된다,과학지식은 보존된다는데ㅠㅠ

작성자임용합격해| 작성시간21.03.25| 조회수23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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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힘을내라고! 작성시간21.03.25 제가 화학 전공이라 천동설, 지동설로 예시를 못들겠네요. 미리 사과 드립니다. 패러다임의 변화가 완전히 새롭게 변화되는 경우도 있지만(사고의 전환처럼 인문학적으로 보거나 우리가 생활에서 쓰는 용어의 의미로 볼때)과학에서는 주기율표의 경우 원자량 순서로 멘델레예프가 예측해 제시했던 것이 나중에 원소들이 발견되면서 맞았던 것들이 있습니다. 물론 모즐리가 새로운 주기율표를 제시 했을 때 그 당시 과학자들이 멘델레예프를 다 믿지는 않았겠죠. 그러다가 모즐리가 X선 검사로 원자번호 즉 양성자 수에 따라 원소들의 주기적 성질이 나타난다는 것을 알아내게 되었고 주기율표가 현대 주기율표와 유사한 형태로 바뀌게 됩니다. 즉 주기율표에서 이전 패러다임이었던 원자량 순서의 원소 배열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인 원자 번호 순서의 원소 배열로 바뀐 것이지요. (아마 과학탐구실험 교육과정에서도 이것을 다룰 겁니다) 그럼 이전 패러다임에서 논의되었던 주기율표라는 것은 보존이 되었지만 원자번호 순서라는 새로운 이론을 받아들이게 된 것 이겠지요?
  • 작성자 힘을내라고! 작성시간21.03.25 댓글을 쓰다보니 그런 식으로 적용한다면 천동설도 이전에는 하늘이 돈다라고 생각했던 것에서 ‘돈다’는 것은 유지하되 지구가 돈다라고 바뀐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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