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교육론 ㄱㅈㅎ 문제-파인즈와 웨스트의 포도덩쿨 모형 관련 질문있어요!!

[아주지겨와]

아래 문제는 2022대비 ㄱㅈㅎ 문제인데요! 해당 문제에서 파인즈와 웨스트의 포도덩굴 모형의 4가지 학습상황 중 해당 수업과정에서 나타나는 상황을 찾으라는 부분에서 질문 있습니다.
답은 아래 첨부한 것과 같이 “(2):갈등상황 , (3):조화 상황”인데요. 저는 아래 문제에서 갈등상황만 있다고 판단했거든요..

보통 “조화 상황”인 경우 아래와 같이 과학적 개념을 성립 후 상황에 적용 해보는 것이 아니라, 보통 학생이 기존에 갖고 있던 자발적 지식과 학교에서 배운 형식적 지식이 일치하는 상황에서 발생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왜 저 부분을 조화 상황이라고 하셨는지 이해가 안갑니다ㅜㅜ 제가 갖고 있는 오개념인지, 아니면 강사님의 좀 읭?이런 넘겨도 되는 포인트인지 잘 모르겠어요ㅜㅜ 다른 쌤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홧팅]

보통 드라이버랑 포도넝쿨모형 비교하면 상충된상황에노출과 갈등상황이 새로운생각의구성과 일치상황이 대응되는데요
새로운생각의구성을 통해 자발적지식이 변화하였고(개념변화) 이것이 형식적지식과 일치하기 때문에 일치,조화상황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어요!

[아주지겨와]

답변 감사합니다 쌤!!
근데 저렇게 학습을 통해 과학적 개념으로 새롭게 구성한 생각을 자발적 학습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건가요..? ㅜㅜ 저는 자발적 지식은 학교에서 학습하기 이전에 학생이 갖고 있는 선지식이라고 이해해서요.. ㅜㅜ 그리고 조화 상황은 자발적 지식과 형식적 지식이 일치하는 상황이구요..
저 상황이 자발적 지식으로부터 개념변화가 일어난 것은 맞는데, 그로 인해 구성된 생각이 왜 (새로운) 자발적 지식이 되는지는 납득이 안가요ㅜㅜ

[홧팅]

아주지겨와 https://m.cafe.daum.net/S2000/63o/8450?svc=cafe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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