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문제는 파생적 포섭인데 밑에 문제는 상관적 포섭이 답이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같은 유형인 것 같은데 다들 어떻게 구분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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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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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Haru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10.27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런데 둘다 하나는 정마그마 광상이 추가된 것이고 하나는 유리질이 추가된 것인데 왜 하나는 준거속성이 변하고 하나는 변하지 않는 것일까요..? 준거 속성이 어떻게 변화된 것인지도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ㅠㅠ -
답댓글 작성자어러어엉 작성시간 22.10.27 Haru 화성광상이 마그마가 냉각되어 생긴 광상이고 정마그마 광상이 포함되어도 학생이 이미 알고있는 화성광상의 속성과 달라질게 없죠! 원래 알고있던 광상들도 마그마가 냉각된 광상이라는 공유 속성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화성암의 조직에 유리질도 포함이 된다는걸 모르던 학생이 하위개념인 흑요암을 학습하면서 상위개념의 다른 속성도 알게되었으니까 상관적 포섭이라고 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저는 사실 지구과학 전공이 아니라 잘은 몰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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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Haru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10.27 어러어엉 감사합니다 일단 선생님 말씀 바탕으로 이해해볼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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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콩자반냠냠 작성시간 22.10.27 위에 문제는 화성광상에 페그마타이트, 열수가 있다는 걸 안 학생이 정마그마 광상도 있다는 걸 학습한거라 화성광상의 준거속성은 변하지 않았는데
밑에 문제는 화성암의 조직으로 조립질, 세립질, 반상조직이 있다는 걸 안 학생이 유리질인 ‘흑요석’을 학습함으로써 화성암의 조직에 조립질, 세립질, 반상조직 외에도 유리질이라는 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화성암 조직의 준거 속성이 바뀌었다고 한게 아닐까요??
저도 이 문제 너무 헷갈리는데 뭔가 포인트는 유리질을 배웠다가 아니라 유리질인 흑요석을 배웠다 인 것 같아요!
다른 분들 의견도 기다립니다 ㅠ.ㅠ -
작성자지니예오 작성시간 22.10.28 웬만해선 준거 속성이 주어지지 않은 경우에는 파생적 포섭, 준거 속성이 주어진 경우에는 상관적 포섭입니다!
첫 번째 경우는 '화성광상에는 페그마타이트 광상과 열수 광상이 있다.'라는 기존 도식에서 '정마그마 광상은 화성광상이다.'라는 예시가 추가된 것이고
두 번째는 경우는 '화성암의 조직은 조립질, 반상조직, 세립질이다.'라는 기존 준거가 포함된 도식에서 '유리질도 화성암의 조직이다.'라는 준거가 추가되어 변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