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교육론]물리 2011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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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2번 선지에서 만약 ”학생의 인지구조가 변화되는“이라는 말 없이, ”(나)과정에서 ‘평형화 과정’이 일어난다.“ 라고 했다면 동화도 평형화 과정의 일종이기에 맞는 선지라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2. 3번 선지에 대한 해설이 이해가지 않는데요, 개념 간 갈등이 아니라 개념과 현상 간의 갈등이기 때문에 3번 선지가 틀렸다고 간단히 정리해도 맞나요?
물리 개념을 잘 몰라서 본문의 뉘앙스만 보고 있는데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뜨거우]

질문1. '인지구조가 변화되는'이 없다면 맞는 선지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평형화 과정은 인지적 비평형을 경험한 학생이 있는 적응을 거쳐 인지적 비평형을 해소하는 과정으로, 자신의 인지구조를 변형하는 조절과정과 변형된 인지구조로 현상을 설명하며 이해하는 동화과정을 거쳐 평형화가 일어납니다. 인지적 비평형이 해소되고 인지발달이 일어나는 경우가 평형화로,,, 평형화 과정이라고 보기에는 부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형화의 포인트는 (조절과정을 거쳐 인지구조를 변화시키고) (변화된 인지구조로 설명해보는 동화과정을 통해)(인지적 비평형을 해소한다)입니다. 저 선지에서는 인지구조가 변화하냐 안 하냐를 구분할 수 있냐를 알고 있는지를 물어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조절과 동화의 차이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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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이해되었습니다 :)

[뜨거우]

Fine 질문2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내용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저도 문제를 푼다면,,,, 느낌으로 풀었을 것 같습니다..ㅎㅎ
해설에서 (자연현상의 특정영역=현상)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의 (다)에서 C1(학생선입개념)과 R2(다)사이의 갈등인 갈등1을 겪게되므로 3번선지는 오답이다. 정도로 기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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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우 앗 2번까지 ㅎㅎ 댓글 보고 해설 다시 읽으니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