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가 발생할 때, 상이 두 개인 이유가 생각나지 않습니다. ㅠㅡㅠ

[지생화물미는게임이라고]

------♡ 서로 배려하는 물화생지 ♡------ (지우지 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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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배려하는 물화생지 ♡------ (지우지 마세용)

안녕하세요, 저는 물리 전공이구요. 신기루의 원리를 원래 대략 알고 있었습니다.

왜 물체의 원래 위치가 아닌 위치에서 물체가 보이는지는 아래와 같이 알고 있었습니다.

공기의 온도 차이에 의한 밀도 차이에 의해, 빛의 진행 경로가 휘어지기 때문에 물리적인 착시 현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기루 사진들을 보니, 원래 물체가 있어야 할 곳에도 물체가 보이고(진하고 선명하게), 새로 생긴 신기루도 함께 보입니다.(비교적 조금 연하게)

빛의 굴절로 신기루는 설명했지만, 원래 물체까지 함께 보이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빛의 진행 경로가 두 갈래가 되는 것일까요??

혹시 자세히 아시는 선생님이 계실까요??

학생들이 물어본 것은 아니지만, 언젠가 물어볼지도 모르며, 저도 궁금해져서 고민 중입니다.

[불사]

신기루는 우리 눈으로 향하던 빛이 들어오는게 아니고 굴절되 들어와 상이 생기는것이고 물체에서 바로 오는 빛이 있어서 두개로 보이는거라 생각합니다

[지생화물미는게임이라고]

바로 오는 빛은 굴절이 되지 않나요? 물체에서 반사되어 눈으로 들어오는 동안에
마찬가지로 고도에 따라 굴절률이 다르게 형성된 공간을 지나오기 때문에, 완전 수평 방향으로 오는 광선 빼고는 다 굴절되어서 ㅇ왜곡이 생길 거 같다고 생각하다가... 막혔거든여

[지생화물미는게임이라고]

지생화물미는게임이라고 물체에서 바로 오는 빛 전용 하이패스 같은게 따로 없으니까요

[불사]

지생화물미는게임이라고 이런식으로 다른 방향으로 가는 두 빛이 들어오는것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지생화물미는게임이라고]

불사 아!!! 대략적으로라도 알게되었습니다. 사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