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파를 횡파로 나타내기 위해 오른쪽으로 진동하는 부분은 +y로, 왼쪽으로 진동하는 부분은 -y로 나타낸 그래프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그린 그래프의 경우 그래프 상으로 보면 밀한 부분은 +y에서 -y로 바뀌는 부분, 소한 부분은 -y에서 +y로 바뀌는 부분이고, 밀, 소점에서 속도가 가장 큽니다.(기울기가 가장 크므로)
그런데, 종파의 자체에서 생각해 보면 소한 부분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진동이 바뀌는 부분이므로 속도가 가장 큰 점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속도가 가장 큰 지점은 소에서 밀로 바뀌는 중간지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즉, 그래프로 나타내었을 때 속도, 가속도가 최대인 지점과 종파 자체에서 속도, 가속도가 최대인 지점이 일치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뭔자 착각을 하고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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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올해가끝! 작성시간 05.06.21 밀-소 중간지점은 속도 최대 맞는데, 소-밀 중간지점의 속도는 0이 나오네요. 제 해석이 어디서 틀린걸까요? <합격한다 나는> 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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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빡세게 살자!! 작성시간 05.06.22 밀도로 표시하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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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p50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5.06.23 저는 <올해가 끝>님의 말이 잘 이해가 안되네요. ㅡㅡ 단진동에서 변위가 최대인점은 속력이 최소이고, 쉽게 시계추를 생각했을 때 오른쪽으로 추가 움직이다 멈춰서 방향을 바꾸어 다시 왼쪽으로 가는 지점, 그러니까 방향 전환점이 속력이 최소가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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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p50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5.06.23 그런데, 종파 그림에서는 변위가 +에서 -로 바뀌는 지점이 오른쪽 방향으로 속력이 최대라고 합니다. 하지만 +에서 -로 바뀌는 곳이면 오른쪽으로 진동하다가 진동방향이 왼쪽으로 바뀐 지점인데 어떻게 속력이 최대가 될 수 있는건지 잘 모르겠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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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escherry 작성시간 05.06.24 다시 생각해 봤는데요, ap님의 말씀대로 변위가 0일 때 속력이 가장 크니까 다시 변위-거리 그래프에서 보면, 변위가 0인 지점은 소한 부분이거나 밀한 부분이 됩니다. 그러면 합격한다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밀한 부분과 소한 부분에서 가장 속력이 큰거 아닐지 생각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