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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가라 작성시간07.03.27 공중에서 낙하하는 물체는 공기의 저항을 끌어안고 떨어지는 경우죠..즉 공기의 압력을 받습니다. 이건 단면적에 영향을 받는거죠.. 하지만 면에서 움직이는 강체는 압력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습니다. 대신 실생활에선 압력을 받게 되고 단면적에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면 자동차의 광폭 타이어 처럼 단면적이 넓은 것은 압력이 줄어들게 되고 그로인해 타이어가 타는 타지 않게 되어 보통 타이어 보다 마찰력이 커지는 거죠.. 또 다른 예는 스케이트 날인데... 날이 얇아서 압력이 커지게 되고 그로인해 그 부분의 얼음이 더 잘녹게 되죠.. 그래서 마찰력이 작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취급하는 문제는 강체이기 때문에 단면적에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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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결 작성시간07.03.27 마찰력은 단면적이 커지면 압력이 작아집니다. 따라서 힘을 받는 면적은 넓어지는 반면에 받는 힘의 크기는 작아져서, 그 효과가 서로 상쇄를 일으켜서 상관이 없는 효과를 만들죠. 하지만 면적을 넓어지게 하면서, 위에서 눌러줘서 압력을 동일하게 해 버리면 마찰력은 더 커지겠죠? 이와 마찬가지가 바로 떨어질 때의 공기저항이라고 설명하시면 될 듯 하네요. 물체가 떨어질 때는 속도가 같을 때(=압력이 같을 때라고 볼 수 있음), 공기와의 접촉면적이 넓을수록 받는 힘이 더 크게 됩니다. 속도가 압력처럼 접촉면적에 반비례할 수만 있다면 마찰력과 같은 효과를 보이겠지만, 떨어질 때는 그렇지 않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