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과학(검전기)에서

[뺭상~]

1.중성인 검전기를 한 종류의 전기를 갖게 만드는 과정의 설명을 이렇게 했는데 맞는지요?

 (-)대전체가 오면 금속판의 전자가 척력에 의해 밀려서 금속박으로 이동하고 손가락을 금속판에 대면 빠져 나갈 출구를 찾던 밀려 내려간 금속판의 전자들이  손가락을 통해 나간다.

2.손가락을 통해 나간 전자들은 밀려 내려간 금속판의 전자만 나갑니까 아니면 금속판과 금속박의 전자들이 나가는건가요?

  중성 물체에 손가락을 대었다고 해서 전자가 이동할리는 없으니까 금속박의 전자는 안 나가고 밀려 내려간 금속판의 전자는 대전체와 금속판의 전자와 척력 때문에 출구가 필요하니까 손가락을 대면 바로 이동할 것 같은데요. 

3.위의 문제와 연결되는데 손가락을 대고 있으면 계속 전자가 나가는건가요 아니면 어느 정도 나가다가 멈추는겁니까?

  밀려 내려온 과잉의 금속판 전자만 나가나요?

학원서 가르치는데 잘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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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

정전기 유도 현상에 의해 분리된 전자만(즉 금속박을 벌어지게 했던 분리된 자유 전자들) 손가락을 타고 땅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참고루 전 이거 설명할 때 에보나이트 막대가 없는 상황에서는 거꾸로 땅속의 전자가 우리 몸을 타고 검전기로 들어오는 것에 대해 함께 설명했습니다. 아이들이 언제 전자가 나가고 언제 들어오는지 생각보다 무척 햇갈려하더라구요.^^;;;

[만트라]

1. 얼추 맞습니다. 2. 좀 더 넓은 도체구가 된다고 보면 될것 같은데요. 그래서 더 먼쪽에 더 많이 몰리니깐 결과적으로 금속판과 금속박에는 적게 남는다.. 정도? 3. 어느정도 나가다 멈춥니다. 평형상태를 이룰때까지만요. 더 먼데로 간다고 하니깐 쉽게 알아듣던데요.

[뺭상~]

만트라님 평형상태라는게 어떤 것을 말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더 먼쪽에 더 많이 몰려서 금속판과 금속박에 적게 남는다 가 무슨 뜻인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