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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흠말레로흠마야야 작성시간10.11.17 물체(?)의 한 속성 중 하나입니다. 물체의 속성에는 대표적인 예로 질량, 전하... 등이 있습니다. 이 물체의 질량은 몇kg이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잖아요. 전하도 마찮가지입니다. 이 물체의 전하는 양전하다. 이런식입니다. 음.. 사람을 예로 들지요. 이 사람을 설명하는데에 머리색은 갈색, 혈액형은 A형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잖아요. 여기서 머리색, 혈액형 이런 것이 물리에서는 질량, 전하... 입니다.
즉, 물체는 전자. 이 전자의 전하는 음전하. 뭐 이게 맞는 것이지요.
하지만 편리성 때문인지 익숙함 때문인지 그냥 전자 대신 전하 를 쓰기도 하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 물리교사!! 작성시간10.11.18 덕분에 이것저것 찾아보게 되어서 무슨 말인지 잘 알겠습니다... 이제껏 전하를 띤 입자를 전하... 라고 생각했나봐요...;;
그런데 전하가 물체의 한 속성이라고 한다면, 이건 너무 어려운 말이네요... ㅜㅜ
질량이라고 한다면, 자체에 단위가 내포되어있고... 동일하게 대응시키려면 전하량이 대응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전하라는 말 자체에 '전기적 입자'라는 말이 내포되어 있어 사람들이 그냥 전기적 성질을 띤 물질을 전하라고 하기 쉬울 것 같네요 저처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