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슨책 18강 질문입니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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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람결 작성시간 10.12.09 우리가 차가움을 느끼는 것은 에너지를 빼앗길 때 느낍니다. 예를 들어 추운 날 나무를 만질 때와 철봉을 만질 때, 철봉이 더 차갑다는 것을 느끼는 것은 철봉에서 전도를 통해 우리 몸에서 열이 더 빨리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이 때 장갑을 끼고 만졌다면 그러한 열의 흐름이 많이 차단되서 차가움을 별로 느끼지 않겠죠. 무풍에서는 우리 몸에서 나온 열로 데워진 다소 따뜻한 공기층이 있고, 또한 우리 몸에서 나온 수분도 다소 있을 것입니다. 바람이 불면 이러한 것은 날려가 버리고 차가운 공기가 대체되고 따라서 온도차가 크기에 열의 손실이 더 많이 일어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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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람결 작성시간 10.12.09 수분의 문제는 과연 외부의 수분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우리 몸 주위의 수분이 훨씬 많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우리 몸 주위에 수분이 더 많이 있었다면 이것 역시 바람이 앗아가므로 주위가 이전보다 건조하게 되어 증발이 더 많이 일어나므로(<-응결되는 것보다 증발되는 양이 더 많아짐) 그로 인한 에너지 손실이 있고 그것은 차가움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차가운 공기에 의한 열의 손실은 앞에서 말한 온도차에 의해 더 강화되지만, 크게 보면 열용량의 문제로 취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분은 우리 피부가 젖어있지 않는 한 큰 영향은 없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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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제그만하련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12.09 아무래도 기화보다는 열적평형에 무게가 실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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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카르마 작성시간 10.12.09 정말로 수분의 양이 독립변인이 아닐까요? 어떤 계가 외부에 열을 빼앗기는 방식을 생각해볼때 표면에 수분이 없다면 경계면 분자들의 충돌로 인한 열이동과 복사에 의한 이동...이 두가지가 가능하겠지요...하지만 표면에 수분이 있다면 이 수분의 증발이 경계면에 접하고 있는 양쪽 계 모두로부터 에너지를 빼앗아오게 됩니다. 따라서 수분이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가 에너지를 더 많이 빼앗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찬공기의 대체와 증발, 이 두가지를 모두 언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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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카르마 작성시간 10.12.09 한가지 걸리는 것은...<바람이 부는 경우가 바람이 불지 않는 경우보다 증발이 잘 일어난다>는 명제는 참인데....<인체는 피부의 수분이 증발하면 항상 또다른 수분을 곧바로 피부에 공급한다>라는 명제가 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두번째 명제가 참이라면 확실히 증발을 언급해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