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오렌지작성시간03.11.05
설명은 맞는 거 같은데 답은 틀린 거 같네요. 설명에선 저울 눈금이 증가한다고 돼 있는데 답에는 변화가 없다고 돼 있으니.. 저도 이거 좀 헷갈렸었는데요, 물속에 물체를 매달아 넣을 때 저울의 눈금 증가분은 부력만큼이더라구요. 물이 물체에 부력을 작용하니 물체가 그에대해 물에 반작용력을 미치고 그 힘이 저울에
작성자오렌지작성시간03.11.05
영향을 미쳐 눈금이 올라거는거예요. 첨엔 무게-부력만큼 증가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생각하니 물에 작용하는 힘을 고려해야겠더라구요. 무게 -부력은 실의 장력으로 작용하구요. 답은 3번이 아닐까요? 다른 물질이라도 물에 잠긴 부분의 부피가 같으면 부력은 같게 됩니다.
작성자바람결작성시간03.11.06
답은 3번이 맞습니다. 1번에서 실의 장력은 35g중이어야 하고요, 2번에서 부력과 장력의 합이 쇠구슬무게와 같다고 해야 하고요(참고로 부력은 5g중), 따라서 3번처럼 이 세힘을 합하면 평형상태가 됩니다. 4번은 문제에 나온 설명과 같이 물에 넣으면 눈금이 부력만큼 5g 증가해야 하고, 5번 완전히 가라앉히면 넣지 않을
작성자오렌지작성시간03.11.06
근데 말이죠. 바람결님.. 어떤 책에선 물체가 완전히 가라앉으면 40g이라고 하고 또 어디선 그 무게에서 부력만큼을 뺀(가라앉더라도 부력은 작용하니까요..) 35g이라고 하던데 정확히 어떤 게 맞는건가요? 저도 첨엔 40인가보다 했다가 다시 35인가 싶기도 하고 ^^; 아 그리고 여기서 얘기해도 되려나 몰겠지만 저번에
작성자오렌지작성시간03.11.06
진자에서 말이죠. 최저점에서 님이 구심가속도 최대라 했는데 제가 속도가 최대지 가속도가 최대는 아니라 했었거든요. 기억하실지 몰겠지만.. 근데 다시 보니 구심 가속도가 속도 제곱에 비례하고 그럼 가속도도 최대가 맞더라구요. ㅈㅅ ^^; 진자에서 위치에 따른 힘을 구하는 문제가 있어 보니 그렇더라구요. ^^
작성자바람결작성시간03.11.06
네 기억합니다. 근대 그건 님이 사소한 착각으로 생각하신 걸로 여기고 그냥 넘어갔었답니다. 다행히 해결되니 저도 기쁘군요. ^^* 가라앉았을 때의 무게는 물체로 보면 부력만큼 빠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빠진 부력의 힘은 고스란히 그걸 감싸고 있는 물로 전가되지요. 따라서 일단 그 부력만큼의 힘이 그대로 저울을 누
작성자바람결작성시간03.11.06
르는 힘으로 나타나고요, 나머지 힘은 고스란히 무게로 작용하여 또한 저울을 누르게 됩니다. 따라서 '부력+부력을 뺀 무게'만큼의 힘을 가하는 것이죠!! 그게 바로 원래 물체의 무게와 같게 됩니다(뺀 것을 다시 더하는 것이니깐 ^^;). 좀 설명이 헷갈릴것도 같네요. ^^;; 암튼 좋은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