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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 (비댓 금지)

일의 부호는 제대로 알고 있는데, 답지에는 도대체 어떻게 써야 하나요?

작성자정선생프로젝트|작성시간17.06.14|조회수792 목록 댓글 4

먼저, 제가 기본 개념을 몰라서 드리는 질문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1)계의 관점에서 볼 때에는
주위가 계에 일을 해 주면(=dV<0) 일이 양수, 반대의 경우 음수이며
2)주위의 관점에서 볼 때에는
위의 반대로 생각하면 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화학에서는 1)처럼 계의 관점에서 보아 dU=dq+dw의 식을 채택한다는 것도요.

그런데 문제를 풀 때에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가 너무 애매하네요.

A)만약 발문에 "~~팽창 과정에서 기체가 주위로 한 일을 계산하시오" 라고 하면,
기체가 주위에 일을 했다고 생각하여 1)처럼 음수 부호를 써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일의 크기를 묻는다고 생각하여 양수 부호로 쓰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B)반대로 "주위가 계에 한 일을 계산하시오" 라고 하면
이 때도 여전히 계의 관점에서 보아 양수 부호를 써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발문에 "주위가" 라는 말이 있으니 주위를 기준으로 보아 음수 부호를 써야 하는 것인지...

C)또한 "기체가 주위로" 라는 단서도 없이 단순히 "단계 1, 2, 3에서 한 일을 계산하시오" 라고 주어지는 경우는 계를 기준으로 봐야 하는지 주위를 기준으로 봐야 하는지...


발문에 따라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고민할 필요 없이
열역학 문제에서는 언제나 계의 기준에서만 바라보고, 외부힘에 의해 계의 부피가 감소하면 일이 양수고 반대로 부피가 증가하면 일이 음수라고 생각하면 되는 건가요?

기출에는 이런 애매한 점이 없는 것 같은데
강사들의 문제집을 풀다 보니 매 문제마다 발문 방식이 제각각이어서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ㅠㅠ 소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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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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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내러티브화학 | 작성시간 17.06.15 물리 임용문제랑 헷갈리시는것같네요 ㅎㅎ 저도 같은 고민을 했었는데, 물리에서의 일 방향과 화학(계의 입장에서)에서의 일 방향은 다르게 본다고 했어요.
    가장 좋은 것은 물리 임용문제를 빼고 화학에서 기출된 열역학 문제만 쭈욱 나열해서 보시면 한 눈에 들어올거예요.
    A) 계의 입장에서 고려하여, 계가 주위로 한 일이니까 주위가 받은 일로써 양수 부호로 쓰는 것이 맞습니다.
    B) 주위가 계에 한 일을 계산하시오하면, 계의 관점에서 양수 부호로 쓰시면 되요
    C) 계의 입장에서 보시면 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정선생프로젝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6.16 아! 물리학과 화학에서 일의 부호가 반대인 건 알고 있는데 제가 푸는 문제들중에 물리 임용문제가 섞여있을 건 고려하지 못했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라면 A의 경우에는 양수가 아니라, 팽창 과정에서 계가 한 일이니 음수로 쓰는 것이 맞지 않나요? 이에 대해서도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내러티브화학 | 작성시간 17.06.16 정선생프로젝트 사실 정확한 용어로 화학에서 나온다면, '주위가 받은'일로 표현을 해야할것같아요 하지만 발췌하신 부분만 본다면 문제에서 의도하는 바가 '주위가 계로부터 받은 일'을 뜻하는 뉘양스가 강하기에 양수라고 말씀드린거예요! 저렇게 앞으로 나올 일은 없겠죠 ㅎㅎ
  • 답댓글 작성자정선생프로젝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6.16 내러티브화학 아 정말 헷갈리네요ㅠㅠ 그래도 기출 보면 이런 문제로 혼동이 있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다행입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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