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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화학]가역과정과 비가역과정일 때 엔트로피 변화

작성자서느님|작성시간18.02.06|조회수2,244 목록 댓글 9

엔트로피는 상태함수이기 때문에 엔트로피 변화는 반응 과정과 무관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델타S 를 구할 때는 반응이 설령 비가역과정일지라도, 과정에 상관없이 가역적 경로를 찾아서 구한다고 했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왜 비가역과정인 경우를 이용해서 구하지 않는건가요?? 엔트로피가 경로에 상관없다면 비가역과정을 이용해도 되는건데 왜 그러면 값이 달라지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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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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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서느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2.13 답 늦어서 죄송합니다^^;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근데 다른건 다 이해되는데 마지막에 단열비가역팽창을 두 과정으로 쪼갠다는 말은 단열팽창과 비가역 팽창으로 쪼갠다는 뜻인가요? 그러면 전체엔트로피가 증가하나요??
  • 답댓글 작성자서느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2.13 그럼 단열팽창이면 q=0이기 때문에 엔트로피는 0이고, 비가역팽창이면 비가역이기 때문에 엔트로피가 양일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되나요??
  • 답댓글 작성자이면은여백입니다 | 작성시간 18.02.13 서느님 단열가역팽창은 q(계,가역)=0 이 경우 계의 엔트로피는 q(계,가역)/T =0 이고 주위의 엔트로피는 q(주위) = -q(계) = 0 에 의해 0이 됩니다!
    단열비가역팽창의 경우 q(계,비가역) =0 입니다. 여기서 계의 엔트로피는 0이냐? 그렇지 않습니다. 엔트로피라는 개념은 가역 과정에서의 열을 온도로 나눈 값으로 정의했기 때문입니다! 단열비가역팽창의 경우 엔트로피를 계산할수 없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엔트로피가 상태함수라는 특성을 이용해서 해당 과정을 두 단계의 가역 과정으로 쪼개어 엔트로피를 계산합니다! 즉, 등온조건에서 가역적 팽창과정이 일어난 후 등적과정에서 냉각이 일어났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이면은여백입니다 | 작성시간 18.02.13 이면은여백입니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단열비가역팽창에서의 계의 엔트로피변화는 양의값을 가집니다! 주위의 엔트로피변화는 q(주위) = -q(계) = 0이므로 0이됩니다! 즉 전체엔트로피는 양이됩니다!
    이것을 일반적으로 설명하면 단열이라는 고립계 조건에서 비가역적 과정은 반드시 전체엔트로피 증가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열역학 제2법칙과 같으며, 수학적으로 이를
    증명한 식이 Clausius 부등식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화아아 | 작성시간 18.05.14 이면은여백입니다 마지막 댓글에서 비가역 단열과정의 q(주위)= -q(계)=0 이기때문에 엔트로피가 0이라고 이라고 하셨는데, 비가역 과정이면 q(계) 는 비가역과정의 열량이기때문에 엔트로피 식에 대입 못하는거 아닌가요?ㅜ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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