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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발가락봉봉 작성시간21.09.11 제 생각에는 두 경우 모두 에너지 준위의 유사성으로 판단하는것 같은데 ,
  3시그마(HOMO)의 경우 아무래도 혼합효과 때문에 저런설명이 추가된거같습니다.
  혼합효과를 고려하지 않았을때 MO 도표에서는 HOMO가 O원자와 에너지준위가 유사하게 되는데, 혼합효과로 인해 2시그마 와 2시그마* 3시그마의 에너지준위의 변화가 생겨서 HOMO의 에너지 준위가 C쪽으로 가까워지고
  , 이 혼합효과를 풀어서 설명해서 저런 표현이 서술된거 같습니다. 파이 결합들같은 경우는 혼합효과에 기여하지 않으니 그냥 서술된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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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종이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9.16 혹시 추가적으로 질문을 드려도 될까요? ㅜㅜ 계속 말씀해주신대로 이해해보려고 했는데 잘 안되서요ㅜㅜ
  CO의 MO를 그려보았는데 ‘분자의 에너지 준위는 산소와 더 가까우므로 산소에 전자 밀도가 치우쳐있다.’ 라는 설명이 왜 틀린지 잘 모르겠습니다 ..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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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발가락봉봉 작성시간21.09.17 저도 그부분이 애매해서 고민이였는데 CO의 혼합효과가 매우크게 작용해서라고 이해했어요 .
  그래서 MO도 더 과장되게 그리면 탄소쪽에 가깝게 HOMO가 위치하지 않을까 하고요!
  사실 무기책이나 기타 프린트등에서 이렇게 생긴 MO는 못봤는데 머릿속에 그냥 이런식으로 이해하고있으면 HOMO,LUMO 기여도가 이해는되더라구요 !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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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발가락봉봉 작성시간21.09.17 추가적으로 올려주신 미즐러 내용 다시읽어보니 미즐러는 MO를 형성할때
  C의 2s가 혼합효과에 의해 O의 2s와의 결합에도 관여하고 C와 O의 2p간에 결합에도 관여해서라고 하는것 같아요.
  HOMO인 시그마 결합성은 C의 2s+ C의 2p +O의 2p가 결합에 관여한다 보고, C에서 2개의 오비탈, O에서 1개의 오비탈이 관여하니 C의 기여도가 높다로 생각하는 거죠 !
  O의 2s 의 경우 C의 2p와는 에너지 준위 차이가 너무 많이나서 혼성에 크게 기여하지 않는다고 취급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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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종이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9.17 발가락봉봉 아 ! 그렇군요!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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