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어모형에서 전자전이 에너지변화값 잘아시는분

[Totosimba]

------♡ 서로 배려하는 물화생지 ♡------ (지우지 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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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배려하는 물화생지 ♡------ (지우지 마세용)

기본적으로 화학에서 대부분의 델타값은 최종값(final)-시작값(initial)으로 구했습니다

보어 원자모형에서 전자전이에 따른 에너지값 계산도 그렇게 하면 된다고 생각하여

n=3에서 n=1로의 에너지변화값은

델타E = E1 - E3 = -1312kJ/mol - ( - 1312/9 kJ/mol ) 로 계산하면 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렇게하면 에너지변화량이 음의값이 나오게 되고 높은 에너지 준위에서 낮은 에너지 준위로 전이가 되었으므로

에너지가 감소한다는 논리와 일치합니다.

근데 문제집이나 교과서에는 오히려 반대로 방출될때는 +값으로 흡수될때는 -값으로 계산을 하더군요..

위의 케이스도 델타E = E3 - E1으로 계산해서 양의 값이 나오더라구요..

궁금해서 물리화학 무기화학 책을 다 찾아봤는데 전공서적마저도 이 부분이 애매하게 적어놨더라구요

검색해보니 뭐 관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는데.. 

별로 명확하지 않고 저 자신부터가 납득이 안되는데 학생들이 이해가 될까싶네요..

어떻게 설명하여야 될까요?

그냥 전자껍질 간 에너지 차이를 절대값으로 구하라고 하는게 차라리 나을까요?

[Totosimba]

우주지킴이 에너지 출입의 기준이 전자가 아니라 그 주위 기준인거 같은데.. 좀 직관적이지 않네요..

[우주지킴이]

Totosimba 그냥 에너지준위 감소를 위한 열방출
에너지준위 증가를 위한 열흡수 이렇게 설명하면 되지않을까요

[Totosimba]

우주지킴이 좀 어렵네요 ㅠㅠ

[불사]

들뜰 시 - 값이 나옴 = 전자가 가진 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 필요하다는 뜻, 에너지 흡수 해야함. / 아래 준위로 내려갈 시 +값 = 가지고 있는 에너지가 더 많다는 뜻, 방출해야한다 같네요

[Totosimba]

흠...ㅠㅠ 그냥 저는 에너지 변화량의 부호를 물리화학에서 배웠던 Raman 스펙트럼처럼 관찰자 시점으로 이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