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화학 보다가 의문사항이 생겨 질문합니다........
제가 알기론 안정성이 좋다는 말은 반응물이 안정해서 잘 반응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닌지요?
즉 반응성이 낮다는 말로 알고 있는데요..
C의 경우 3차C > 2차C > 1차C > 메틸기 순으로 안정하다는데...
반응성도 3차C > 2차C > 1차C > 메틸기 순인데..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고수님들...제 오개념을 바르게 잡아주심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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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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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번에 끝낸다! 작성시간 06.11.29 일반적으로는 반응성과 안정성은 반비례 합니다. 카르보 양이온(carbon catio)의 경우는 약간 예외적인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카르보 양이온은 매우 불안정하여 만들어지자 마자 친핵체 혹은 염기와 반응하게 됩니다. 즉, 카르보 양이온이 만들어지는 단계가 많은 경우 반응속도 결정 단계가 됩니다. 안정한 카르보 양이온일수록 쉽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반응성이 증가한다고도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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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까꿀이 작성시간 06.11.29 그 화합물이 안정하냐, 전이상태(또는 중간체)가 안정하냐에 따라서 안정성과 반응성의 관계를 달리 생각해야 합니다. 화합물이 안정할 경우는 반응성이 낮게 되는거지만 위에 쓰신 "3차C > 2차C > 1차C > 메틸기" 순으로 안정하다는 것은 아마도 "카르보양이온"이나 "라디칼"의 안정성을 쓰신것 같은데 그경우는 중간체나 전이상태에 해당하므로 안정할수록 활성화에너지가 낮아져서 반응이 잘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