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회암 동굴이 생성되는 원리에서 탄산이 생성되고 탄산이 탄산칼슘을 녹이고 물이 증발하면서
다시 탄산칼슘이 생성되자나여 그런데 그게 화학식으로는 어떻게 되고 방해석은 불용성이고 그 반응물 머시기는 가용성
이라는데 당최 이해가 안됩니다. ㅜㅜ
그러니깐 질문의 요지는 석회암동굴이 생기는 원리를 화학적으로 알면 좋겠구요
화학식에서 나오는 각 이온의 이름도 알았으면 좋겠구요
종유석하고 석순이 생기는 이유도 역으로 설명해 주심 감사하겠어요~!~! ㅜㅜ
그리고 곡석이라고 대기중에 수증기에 포함된 탄산탈슘성분이 응결하면서 생긴다는데요
탄산탈슘이 대기로도 들어가나여????
화학고수님들 꼭 알려주세여~!~!
화학에 좋은 기억만 가득하도록
무서워 ㅡ,.ㅡ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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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chemking 작성시간 08.12.11 CaCO3(s) + H20(l) + CO2(g) = Ca(HCO3)2(aq) 가 화학식이고, 이 반응은 석회 동굴이 만들어 지는 반응입니다. 탄산칼슘 + 물 + 이산화탄소 = 탄산수소칼슘 ..... 석회 동굴이 어떤 물질로 쌓여서 만들어 진다고 착각하기 쉬운데 그게 아니고 탄산칼슘으로 된 석회암 지대에 이산화탄소가 녹은 물이 흐르면 화학반응이 일어나 생성물이 물에 녹는 탄산수소칼슘으로 변해 구멍이 뻥 뚫리는 거죠. 그게 바로 석회 동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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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hemking 작성시간 08.12.11 이 반응은 가역반응(역반응으로 되돌아 갈 수 있음)이기 때문에 Ca(HCO3)2(aq) = CaCO3(s) + H20(l) + CO2(g) ...탄산수소칼슘에서 이산화탄소가 공기중으로 날아가고 물이 빠지게 되면 고체인 탄산칼슘이 남게 되죠.. 이것이 바로 종유석, 석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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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hemking 작성시간 08.12.11 방해석의 주요 성분은 탄산칼슘인데, 이것은 물에 잘 녹지 않아 불용성입니다. 그러나 이산화탄소가 녹은 물(탄산 = H2CO3 = H20 + CO3)에는 잘 녹습니다. 앞에서 설명해 드렸듯이 생성물이 물에 잘 녹는 탄산수소칼슘으로 바뀌기 때문이죠...방해석이 염산에 녹는 것과 유사합니다. 염산을 탄산으로 치환하면 이해가 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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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hemking 작성시간 08.12.11 곡석은 뭔지 잘 모르겠네요...탄산칼슘이 수증기에 녹아 있던지 아니면 탄산수소칼슘이 녹아 있던지 둘 중에 하나겠네요.. 탄산칼슘이 불용성이긴 하나 미량은 물에 녹을 수 있거든요... 거기서 물이 빠져 고체 탄산칼슘만 나온건가 봐요.. 탄산칼슘이 대기로 들어간다는 것은 탄산칼슘이 대기를 구성하는 한 성분인 수증기 속에 녹아 있다고 생각하면 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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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하하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12.11 정말감사합니다. 이제 이해가 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