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가 질소보다 끓는점이 높은 것은 분자량이 크기때문이라고 알면 되는지요?
옛날 질문에 산소,질소,아르곤 세가지 끓는점 비교하신 분 계시던데,
끓는점 설명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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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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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교사는 나의 길? 작성시간 09.11.20 질소나 산소 모두 무극성 물질이므로 분자간 인력은 분산력만 작용하고, 분산력은 분자량에 비례하므로 산소가 질소보다 끓는점이 높은 것은 분자량이 커서 분산력이 커지기 때문이다라고 하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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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초심잡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11.20 네~~답변 감사합니다~~그런데, 아르곤은 분자량이 40인데도 끓는점이 산소보다 낮은것은, 산소분자는 아르곤보다 분극(델타+, 델타-로)이 잘 이루어지기 때문이라고 하면 설명이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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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초심잡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11.20 참..그리고요..또 궁금한점은요..녹는점은 질소가 -210, 산소가 -218 로 질소가 더 높던데요..그건 어떻게 설명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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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꺄오올 작성시간 09.11.28 녹는점은 분자의 대칭성이 클수록 높고, 끓는점은 위에서 처럼 분산력으로 해서 하는것아닌가요.. 그러니깐 대칭성이 클수록 녹는점은 높고 끓는점은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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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꺄오올 작성시간 09.11.28 보통 분산력의 크기를 분자량의 크기와 같이 생각하는데 정확하게 따지면, 분산력은 유발된 쌍극자의 인력이므로 편극이 더 잘되는 형태의 분자일 수록 분산력이 큽니다. 예를 들어, 같은 분자량이어도 동그란 분자형태보다는 길쭉한 막대모양형태의 분자가 끓는점이 더 큽니다. 아르곤은 그런 의미에서 봐야 맞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