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상태변화와 에너지 관련진문입니다.
중1을 가르치고 있는데
응고 관련해서 액체에서 고체로 될때 열에너지를 방출하는데
그래프에서 온도가 일정한 구간이 나오는 이유가 상태변화를 할 때 열에너지를 방출하기 때문이라고 되어있는데
에너지 방출은 온도가 계속 떨어져야하는데... 일정하다니.. 이유로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정확한 이유를 알려주세요..
만약 방출한 에너지가 상태변화하는데 사용된다면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는지도 좀 알려주세요.ㅜㅜ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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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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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는선생 작성시간 13.12.03 상평형구간에서는 열용량이 무한대로 치솟으니 온도변화가 없어요
고체에서 액체로 상전이시 흡열반응인데 가열을 해주어도 열용량이 무한대라 온도변화가 없구요
액체에서 고체로는 발열반응이라 주위로 에너지를 방출하기때문에 온도를 계속해서 내리는 상황에서도 온도변화 없이 일정한부분이 나와요 -
작성자알럽chemistry 작성시간 13.12.04 액체에서 고체로 상태변화는 열에너지를 방출하는 발열반응입니다. 응고가 되기 위해서는 일단 냉각이 되어야 하는데 선생님 말씀대로 냉각이 계속 이루어지면 온도가 계속 낮아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정하게 유지되는 구간이 나타납니다.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구간에서 상태변화가 일어나는데 앞에서 말한 발열반응이 이때 적용됩니다. 냉각을 시키기 때문에 온도가 계속 낮아져야 하는데 액체에서 고체로 상태변화시 열에너지를 방출하기 때문에 주위의 온도가 올라갑니다. 그래서 냉각과 방출된 열에너지가 상쇄되어 온도가 일정한 구간이 나타난다고 보시면 될것같아요. 상태변화가 끝나고 나면 다시 냉각으로 인해 온도가 내려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