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로 배려하는 물화생지 ♡------ (지우지 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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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멀리서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 야구공을 보고 피하는 경우 (무조건반사)
이 경우 시각신경(감각신경)-척수-운동신경 로 신호가 전달되는데..
시각신경에서 바로 뇌로 가는 것이 더 반응경로가 짧을 것 같은데
왜 척수로 신호는 보내는지 학생이 물어보더라구요..
혹시 알 수 있을 까요?ㅠㅠ
2. 뜨거운 것을 한번도 만져본 적이 없는 신생아의 경우 무조건반사가 있을까?
뜨거운것이 위험하다 라는 정보를 모르는 신생아의 경우에도
몸을 보호하기 위해 무조건반사가 존재하나요?
무조건반사는 태어날때부터 가지고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살아가면서 적응의 결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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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생물학대마왕 작성시간 18.12.03 1. 멀리서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 야구공을 피하는 경우가 무조건 반사인가요? 의식적인 반응 또는 조건 반사는 아닌지 고민해봐야 할 것 같아요.
자극은 시각에서 대뇌로 전달됩니다. 대뇌의 판단 과정 후 척수와 운동 신경을 거쳐 근육에 전달됩니다.
2. 무조건 반사는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겁니다. -
작성자katie.2020 작성시간 18.12.03 제가 본 책에서는, 공이 날아오는걸 "보고" 피하는건 의식적반응에 해당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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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최종합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12.03 아.. 감사합니다.. 그러면 한가지만 더 여쭈어 보겠습니다.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 공이나 다칠위험이 잇는 것이 자신에게 날아올 경우
나도 모르게 눈을 감거나,,, 피하는 행동도
의식적 반응에 해당하는 걸까요..? 위험한 물체를 "보고"피했기 때문에...?
그런데 눈을 감은 경우나 움츠리는 행동은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행동 아닌가요??? -
답댓글 작성자katie.2020 작성시간 18.12.03 최종합격!!!! 눈을 감는 경우나 움츠리는 경우는 무조건 반사에 더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이런 경우는 우리도 위험이 감지되는 느낌을 갖고 순간적으로 행동하니까요^^
위험을 감지함으로서 갑자기 피하는 것은 무조건반사(눈을 꽉 감는다던지, 움츠려 피한다던지)이고, 시각적 판단 후 피해야지 생각이 든다면 의식적반응입니다.
이게 시각적으로 보고 피하는건 아무래도 반응이 무조건반사보단 느려요. 우리 피구할때도 보면 공이 나에게 날아오네? 라고 봐도 못피하는 경우 있듯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