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이 물리라서 생물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 과학 생물 물질대사에 있는 빛의 세기가 광합성에 주는 영향을 알아보는 실험인데 변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작변인 : 빛의 세기(전기스탠드의 거리)
*통제변인 : 온도(물이 든 수조를 설치하여 전기스탠드에서 나오는 열을 흡수)
이산화탄소 농도(탄산수소나트륨을 넣어줌)
*종속변인 :광합성량(기포수를 측정하여 산소발생량을 비교)
탄산수소나트륨을 넣었을때 반응과정이 어떤게 맞는지 알려주세요
1. NaHCO3 ------> NaOH + CO2
2. 2NaHCO3 ------> Na2CO3 + CO2 + H20
만약 1번이 맞다면 수산화나트륨이 실험에 영향을 주지 않는지 알고 싶고요 2번식은 제가 알기로 열분해 식으로 알고 있는데 이 실험에서는 빛의 세기 외에는 영향을 주는 요인을 통제하기 위해서 물이든 수조를 설치하여 전기스탠드에서 나오는 열을 흡수 시켰습니다. 열분해라 함은 가열하는 것을 의미한다면 2번은 틀리다고 보거든요...
1,2번이 아니라면 이건 어떨지 모르겠는데 혹시 Na+ + HCO3-의 탄산형태로 식물에게 흡수되어 이산화탄소 형태로 전환되는건 아닌지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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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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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희망경기교육실현^^♡ 작성시간 06.04.18 수중식물은 탄산이온의 형태로 흡수하여 이산화탄소를 이용합니다^^ 탄산수소나트륨이 이온화되니깐요... 식물생리책 보면 탄산이온이 식물세포내에 흡수되는 그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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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독수리짱 작성시간 06.04.19 Na+ + HCO3- 로 이온화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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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쌤 작성시간 06.04.19 2번이 답이 아닌가요? 탄산수소나트륨은 수용액상태에서 20도 정도면 자연적으로 분해가 일어나지않나요-? 그래서 빛의 세기와 광합성의 관계를 알아보는 실험은 겨울보다는 여름에 하면 실험이 잘 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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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용호상박 작성시간 06.04.24 일반적으로 고등학교 참고서에서는 2번 식으로 많이 설명하여 CO2를 공급한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NaHCO3->Na+ + HCO3- 형태로 되어 HCO3-이 흡수하는 걸로 알고 있구요! 어차피 2번식으로 나온 CO2도 물에녹아 탄산이 되어 일부 탄산이온 형태로 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HCO3-형태로 흡수되어 CO2를 공급하게 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