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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빛나는 작성시간19.08.12 간상체와 추상체의 외분절에는 시각 색소인 로돕신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로돕신은 빛을 받으면 레틴알과 옵신으로 분해됩니다. 로돕신의 농도가 높다고 해서 잘보이고 낮다고 해서 잘 안보이는 것이 아니라 밝은 곳이냐 어두운 곳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밝은 곳에 있으면 빛에 의해 로돕신이 분해되어 로돕신 농도가 낮아집니다. 로돕신 농도가 낮아지면 빛에 대한 감수성이 작아집니다. 환경이 이미 빛이 많기 때문에 빛에 대한 감수성이 작아져야 오히려 사물이 우리 눈에 잘 보이게 됩니다. 반대로 어두운 곳에 있으면 로돕신이 합성되어 로돕신의 농도가 높아집니다. 로돕신의 농도가 높아지면 빛에 대한 감수성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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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빛나는 작성시간19.10.16 밝은 곳에 있을 때는 빛에 의해 로돕신이 분해되어 로돕신의 농도가 낮은 상태입니다. 이때 어두운 곳으로 이동하면 어두운 곳에서는 로돕신의 농도가 높아야 사물을 볼 수 있는데 지금 현재 로돕신의 농도가 낮은 상태이기 때문에 사물이 잘 안보이다가 어둠 속에서 로돕신이 점점 합성되면 그제서야 사물이 잘 보이게 됩니다. 이것을 암순응이라고 합니다. 어두운 곳에서 빨간색 빛을 켠 상태일 때, 간상세포의 로돕신은 빨간색 빛에서 잘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빛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로돕신이 분해되지 않아 로돕신의 농도가 높은 상태를 유지합니다. 그래서 소등을 하더라도 이미 로돕신의 농도가 높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