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홍장군고양이작성시간19.09.06
엄밀하게는 농도도 고려해야합니다. 하지만 그 효과가 미미합니다. 그래서 탈분극과 같이 국소부위에서 일어나는 순간적인 막전위의 변화에서는 '투과도의 급격한 변화'를 주된 원인으로 서술합니다. Na+이 짧은 시간 동안 세포 안으로 쏟아져 들어올 수 있는 것도 결국은 투과도가 급격히 증가한 덕분이니까요. 작년 총론 강의에서도 강쌤은 투과도의 변화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계속 강조하셨습니다.
답댓글작성자홍장군고양이작성시간19.09.06wpqkf0 모든 설명에 '~채널이 열리면서' 혹은 '~채널이 닫히면서'와 같은 표현이 있습니다. 채널이 열리거나 닫히는 것이 투과도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탈분극이든 니코틴성 ACh 수용체든 대부분 투과도를 중심으로 설명한 것입니다. 채널이 열려 투과도가 커진 이후, 이온의 이동 방향은 전기화학적 힘에 의해 결정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