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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생물 작성시간21.09.02 이수성돌연변이는 보통 사람과 같은 동물에서 연구가 주로 되고, 삼배체와 같은 배수성돌연변이는 보통 재배작물과 같은 식물에서 연구가 주로 일어난 거 같습니다.
동물의 이수성돌연변이의 불임에서는 주로 감수분열시 상동염색체 간의 시냅스가 형성되지 않은 염색체가 존재하여 감수분열이 진행되지 않아서 생식세포를 형성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유전학 책을 보니 삼배체 식물에서는 감수분열이 진행되는데, 3가지 방법으로 염색체 접합이 일어나면서 다양한 배우자들이 형성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때 만들어진 불균형적인 배우자는 다른 정상 배우자나 불균형적인 배우자와 접합시에 불균형의 유전자량을 가지게 되어 치사에 이르게 됩니다.(유전학의 이해 p.233)
이수성 돌연변이와 삼배체에서의 불임을 구분해야 할 거 같아요!
(사진은 동질3배체의 감수분열입니다.)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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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황생물 작성시간21.10.26 Forest '배수성 돌연변이'는 염색체 벌 수가 하나 이상으로 많아지는 돌연변이로, 감수분열 또는 체세포분열시 염색체 비분리에 의해서 생길 수 있습니다.
염색체 벌수가 정상인 경우보다 많은 개체를 '배수체'라고 합니다. 이걸 바탕으로 기억하세여!
동질배수성=자가다배수성=autopolyploidy
이질배수성=타다배수성=allopolyploidy
자가다배수성은 같은 종 내에서 염색체 벌수가 추가되는 것이고 이로부터 자가다배수체가 생길 수 있습니다.
타가다배수성은 한 종과 다른 종의 잡종으로 인해 염색체 벌수가 추가되어 염색체가 배수성을 나타내는 것이고 이로부터 타가다배수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동질배수체=자가다수체=autopolyploid
'동질배수체'는 배수성돌연변이로 인해 정상보다 많은 염색체 벌수를 가진 '개체'입니다. 세포분열이 실패하여 배수체가 되는 경우도 있고 감수분열 실패로 염색체 벌수를 더 많이 가진 배우자가 같은 종의 다른 배우자와의 교배를 통해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황생물 작성시간21.10.26 황생물 이질배수체=타가다배수체=allopolyploid
'이질배수체'는 염색체 벌수가 정상인 경우보다 많은 잡종을 말합니다. 서로 다른 종에서의 n핵상의 배우자끼리 교배 후에 생긴 잡종에서, 세포분열시 복제 후 비분리가 되지 않아서 배수체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은 총론3권의 예시도 있습니다. 다양하게 형성될 수 있어요.
배수체화를 통해서 염색체 벌수가 짝수인 개체가 생기면, 그 개체는 자기와 같은 벌수의 개체와 교배를 통해 자손을 낳을 수 있으므로 종분화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총론3권에 종분화에서 이 얘기가 나오는 거구요!
제가 오개념을 갖고 있어서 수정하느라 계속 고친다고 썼다 지웠다 했어요ㅠㅠ 죄송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