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신생아용혈증, 적아세포증 관련

작성자초심을잃지마| 작성시간21.10.25| 조회수387| 댓글 12

댓글 리스트

  • 작성자 호미나생물이 작성시간21.10.25 첫째 아이를 출산할때 태아의 혈액이 산모에게 노출되어 Rh항원이 산모에게 유입되어 Rh항원에 대한 항체가 산모에게 생성되는데 둘째 아이 출생시에 또 Rh+형 자녀를 출산하게 되면 산모의 Rh항체가 자녀를 공격하게 됩니다 이때 항체는 IgG이구요 태반을 직접 통과할수 있기 때문이다. 저도 적아세포증은 일종의 기억면역으로 이해했었네요^^ 답지에는 기억세포에 대한 이야기 없지만 기억 B세포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욯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초심을잃지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0.25 아 그런거죠? 첫 아이때 항원에 노출되어 항체가 조금 생길텐데, 위에 답지에서 '~ 항원에 노출되지 않아~'라는 말이 있어 이해가지 않더라고요.. 답지 보니 그 노출되는 시점이 출산할때 태반 파괴되면서 일어나나보네요..^^;

    친절한 설명에 정리 잘 된 자료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황생물 작성시간21.10.26 선생님 혹시 비댓 궁금한데 알려주실 수 있나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 초심을잃지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0.26 황생물 앗 올해 모고냐고 묻는질문에 아니라는 답변이었습니다..^^; 과년도 자료예요.
  • 답댓글 작성자 황생물 작성시간21.10.26 초심을잃지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 작성자 2022 해피티처 작성시간21.10.26 전공 게시판은 비댓금지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ㅜㅜ
  • 답댓글 작성자 황생물 작성시간21.10.26 ㅠㅠㅠㅠㅠㅠ
  • 답댓글 작성자 초심을잃지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0.26 황생물 답댓글 달았습니다. 죄송합니다ㅠ
  • 작성자 황생물 작성시간21.10.26 항원에 한번 노출되면 기억면역 세포가 생성되고 항원에 다시 한번 노출되었을 때 기억면역으로 다량의 그리고 고친화성의 항체가 만들어집니다.
    둘째를 임신해도 태아의 적혈구는 크기 때문에 태반을 통과하지 못하여 모체에게 항원을 제시하지 못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때는 기억면역은 일어나지 않고 출산시에 태반 파괴로 인해 태아의 혈액이 모체 혈액과 섞이면, 이때 항원에 노출되어 기억면역이 일어납니다.

    일반적인 적혈구 용혈증은 첫째 아이 출산시 노출된 항원에 대해 모체의 항체가 생산되고 이 항체가 둘째 임신시에 태반을 통과하여 태아에게 영향을 주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치료방법은 탯줄을 통해 태아에게 Rh-혈액을 수혈하는 방법이 있고 출산 후에도 태아에게 Rh-혈액을 수혈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다른 방법은 임신 28주시와 출산 후 72시간 내에 로감주사(항Rh D)를 엄마에게 주사하여 Rh 항원에 대해 항체가 생기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어요. 이를 통해 엄마는 출산 후에도 항원 노출을 최소화하여 Rh에 대한 항체를 생산하지 않아서 다음번 임신시에 태아의용혈현상을 최소화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초심을잃지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0.26 아 그런거군요 출산 시 면역반응이 일어나는줄은 몰랐는데,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