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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흑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29 헉!!!!와 쌤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첨부한 그림이 왜 연관군이 하나라고 하는지 늘 이해가 안됐는데 체세포일때는 연관군이 두개가 맞는거였네요!
속이 시원해지는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 😄
+) 그런데 일반적으로 제가 본문에 첨부한 그림을 보면 연관군 수는 1개이다라고 답하는게 맞겠죠??
2n의 그림이 문제에 나타났을때,
그에 해당하는 연관군 수는 감수분열이 진행되고 생식세포의 연관군 수를 적어야하나요 아니면 그때 상태의 연관군 수를 적어야 하나요? -
답댓글 작성자 뜨거우 작성시간23.06.29 흑호 어렵네요...ㅎ
일단 '연관군 수는 생식세포 안에 존재하는 염색체 수와 같다'는 정의에 따라,
저 세포로부터 형성된 생식세포의 연관군은 2개이고,
저 세포의 연관군은...4개일까요 8개일까요....?
이 부분은 제 생각으로도 판단이 안 섭니다!(복제된 것은 같은 것이니, 4개) or (각각 2개씩 연관군 지니는 생식세포 4개이니, 8개)
2개는 아닐 것 같습니다. 결국 연관군이라는건 생식세포 형성될 때를 기준으로 하는데, 생식세포 형성시 항상 대문자 A와 D가 연관되어 함께 들어가지는 않을테니까요. -
답댓글 작성자 흑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29 뜨거우 쌤 제가 생각해봤는데
연관군이란
'감수분열시 같이 연관되는 총 염색체'
라고 보면 될것같아요
그래서 제가 처음에 질문한 염색체의 연관군도 체세포든 생식세포든 연관군 수는 1이 맞는것같아요
왜 2개란 오개념을 만들었나 생각해보니
연관군이란 정의를
"연관되는 염색체 종류들"
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것같아요
이 오개념으로 생각하면 BdAT와 bdaT가 연관군이 맞죠! 각각 연관되는 무리들의 유형 개수는 2개가 맞으니까요
하지만 연관군의 정의는 "감수분열시 같이 연관되는 총 염색체"이므로
BdAT와 함께 연관되는 염색체는 없어서 연관군 수는 1개가 맞는것같아요
(같은 원리로 bdaT의 경우 역시 1개인거죠)
두번째로 질문한 사진의 경우 역시
연관 유형의 개수 관점이 아닌 같이 연관되는 염색체 개수 관점으로 본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것같아요
선생님이랑 저랑 생각이 비슷해서 오개념이 똑같았던것같아요ㅎㅎ
다른 분들은 그냥 일단 n이라고 해서 사실 받아들이기 어려웠는데 쌤 생각도 듣고 혼자 생각해보니 더 빨리 결론에 닿을 수 있었던것같아요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다른 문제 토의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