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겨울 나무작성시간04.03.23
헤모글로빈은 4개의 단백질 소단위로 되어 있는 4차 단백질입니다. H+ 가 많아지면 헤모글로빈의 산소결합 친화력이 낮아지고, 이는 산소가 더욱 방출된다는 것을 의미하니깐요.. 즉, pH가 낮아지면 산소를 잘 방출합니다. 해리도가 커진다는 의미죠.
작성자겨울 나무작성시간04.03.23
포화도 + 해리도 = 100% .. 따라서 포화도가 증가하면 해리도는 감소하고, 해리도가 증가하면 포화도는 감소합니다. 둘이 같이 증가한다니.. 좀 이상하군요. 제가 알고 있는 정도로는요.. 아마 해리도가 증가한 후에 포화도가 증가하거나 포화도가 증가한 후에 해리도가 증가하는 것은 아닐런지요..
작성자겨울 나무작성시간04.03.23
헤모글로빈의 경우, 알로스테릭한 효과로 인해 보어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약간 산소 분압의 변화에 민감하게 포화도가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죠. 그래프를 같이 보면서 말씀드리면 좋을 것을.. 어줍잖은 설명으로... 혹시 틀린 점이 있으면 고쳐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