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식물이 음지식물에 비해 책상조직이 두껍다고 하는데, 왜 그런것인가요?
저는 오히려 양지식물이 빛에 적응하여
빛을 흡수하는 엽록소들이 적어 책상조직이 얇게 존재하고 나머지 빛은 투과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ㅠㅠ
제 오개념 좀 누가 고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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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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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LoveAcid 작성시간 09.09.01 빛이 많은 환경에 적응했다는게 엽록소가 많은 것 아닐까요?^^ 양지 식물이 많은 엽록소를 갖도록 진화한 것이지, 양지식물의 엽록소가 음지식물의 엽록소보다 효율성이 높다는 얘기는 못들어 본듯 합니다 (그럴수도 있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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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사람답게살자 작성시간 09.09.01 양지식물은 양지에 적응하여 빛을 많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광계가 발달되어 있고, 책상조직과 해면조직의 구분이 보다 뚜렷하게 적응되어 있습니다. 음지식물은 빛을 많이 받아들이기 보다 빛의 전달에 유리한 방향으로 플라스토퀴논이라든가 플라스토시아닌 등이 발달되어 있죠.또한 책상조직과 해면조직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구조적 차이를 두고 양지식물의 책상조직이 보다 발달되어 있다(또는 두껍다)라고 표현해 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