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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주나라임금님 작성시간10.05.18 후형질 : 원형질의 활동결과 생긴 2차적 구조
액포는 처음엔 동물세포의 리소좀만한 크긴데, 나중에 식물세포가 성숙하면 중심액포라고 불리는 커다란 놈이 되죠(이건 그림찾아보심 쉬울 듯)
세포벽은 세포막 외부를 일컫는데요~ 실제로 1차 세포벽엔 많은 단백질과 효소들이 있기 때문에 죽은세포라는 표현은 그다지 적절하지 않아요~
죽은 세포는 식물의 일부 구조를 의미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성숙한 물관부 세포가 죽은 세포죠^ㅡ^;; 예를들어 증산 시에 수분이동이 일어날 때 장력이 너무 큰 것에 대하 적응 기작의 일부라고 생각하시면 쉽죠~
후형질이 죽은 부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
작성자 순주나라임금님 작성시간10.05.18 식물세포는 모두 세포벽이 있죠~
단지, 세포분열이 일어날 때는 세포분열면에만 세포벽 구조가 없는 거에요~
그리고 나중에 중엽에 의해 그 부분에 세포판이 생기고 세포벽이 생기기 시작하죠
이때의 세포벽이 1차 세포벽이에요
그런데, 식물세포는 위치에 따라서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여기에
필요한 경우에는 리그닌 등의 물질이 침적되면 2차 세포벽이 되는 겁니다요~ㅎㅎ
보다 자세한 것은 Taiz라는 사람이 쓴 식물생리학(4판) 1장을 보시면 잘 설명되어 있어요~
그림도 굿!ㅎㅎ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