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kiwi작성시간10.12.25
쉽게 말하자면 내포작용으로 만들어진 소낭을 초기 엔도솜이라 하는데 분해 활성은 없지만 보통 초기 엔도솜 상태에서 세포내 들어온 물질을 옮기고 분류하거나 수용체 등을 다시 막으로 되돌리는 선별 과정이 진행됩니다. 거기에 골지체 유래 소낭들이 합쳐지면서 효소가 보충되고 pH가 내려가면서 분해 활성을 보이기 시작하면 후기 엔도솜 단계로 들어선 것입니다. 그리고 pH 4.5 정도까지 내려가고 완전한 분해능을 가진 것은 리소솜입니다. 이렇게 구분하시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