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북극토끼작성시간14.05.15
DNA의 염기서열이 mRNA서열을 결정하고 mRNA 염기서열이 아미노산을 결정합니다. 즉 DNA 서열이 아미노산을 지정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연속된 3개의 DNA 염기서열이 1개 아미노산을 지정하는데 이 DNA 3염기를 트리플렛 코드라 하고 mRNA 에서도 마찬가지로 연속된 3개 염기서열이 1개 아미노산을 지정하는데 이를 코돈이라고 합니다. 즉 DNA의 가장 작은 유전암호 단위를 트리플렛 코드, mRNA에서는 이를 코돈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답댓글작성자나의길은어디로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4.05.15
답변감사합니다. 그럼.. 유전암호 64가지 중에 AGT라고 표현할 수 도 있다고 볼 수 있나요? 아니면 애초부터 T를 쓰지 말고 AGU로 표현해야 하나요? DNA에서는 TTT mRMA에서는 UUU라고 표현할 수 있다는 건가요?
답댓글작성자악마탄생작성시간14.05.28나의길은어디로 아마도 유전암호 64가지는 코돈표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코돈표는 mRNA의 암호이구요, 트리플렛코드는 DNA의 암호입니다. 하지만 조심하셔야 할 것은 DNA의 트리플렛코드와 mRNA의 코돈의 염기는 서로 상보적이라는 것입니다. 만약 코돈이 5'-UUU-3' 라면 트리플렛코드는 3'-AAA-5'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