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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낮엔 작성시간14.06.24 첫번째질문 : 항원이 우리몸속에 들어오면 대식세포의 리소좀에 의해 가수분해효소가 항원을 펩티드로 분해하여 항원이 파괴되는 것 맞습니다.
두번째질문 : 항원제시세포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는데요. 수지상세포, 대식세포, B세포는 항원을 제시합니다. 수지상세포는 온 몸을 돌아다니다가 항원을 인지하면 항원을 잡아서 림프절로 데리고 가고요. 대식세포는 항원을 제시하는 항원제시세포로 작용할때는 림프절에 있을때만 가능합니다. 첫번째 질문에서 대식세포가 식균작용을 한다고 하였는데, 이 대식세포는 림프절에 있는 대식세포가 아닙니다. 대식세포가 림프절에 있는 건지 다른 곳에 있는 것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
작성자 낮엔 작성시간14.06.24 세번째질문 : 세균침입시 대식세포가 식균작용을 했는데 세균이 안죽으면 항원제시를 해서 특이적면역이 가는게 아닙니다. 특이적면역은 일단 아니고, 첫번째, 두번째 질문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대식세포가 식균작용을 하는건 림프절 밖에 있는 대식세포를 생각하면되구요. 림프절 밖에 있으니 식균작용을 합니다. 또한, 항원제시를 하는 것은 림프절에 상주하는 대식세포가 항원이 림프절로 침입시 그것을 인지해서 항원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림프절에 있는 대식세포가 항원을 제시만하는지, 식균작용을 아예 안하는지는 제가 알 수는 없구요. 다만, 대식세포인데, 식균작용도 물론 하겠죠. 다만 항원제시세포로서의 기능을 좀 더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