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bbbb작성시간15.12.10
보통 활성자리에 비공유결합(수소결합or 소수성상호작용)한 기질에 의해 효소활성이 일어난다고 알고있습니다...;;억제자가 기질 대신 활성자리에 비공유결합하면서 효소작용을 억제하는것 아닌가요..?;;이게 질문하신분의 의문방향이 아닌가요;;;;ㅜ 그리고 기질의 비공유결합에 의해 효소가 활성화되는 구조가 되거나 용매를 탈수시키거나 하는 기작들이 있어서 효소활성이 증가한다고 알고있어요..
답댓글작성자물화생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5.12.10
아 저의 질문은 비유하자면 "그는 A와 대적할만큼 강하다"라고 되어있다면 A는 강하다는 사실을 유추할수있잖아요. 이와같이 위의 글에서 "비공유결합을 할 정도로 특정효소의 천연기질과 비슷하지만"이라는 문장에서 "비공유결합을 할정도"라는 말이 천연기질과 어떤 관계인지 궁금한거였습니다.
작성자飛烏작성시간15.12.10
아 더해서 비가역적 저해제는 효소에 공유결합을 하는 경우에요. 가역적 저해제는 효소에 붙었다가 떨어질 수 있는데(비공유결합이니까) 비가역적 저해제는 그렇지 않죠. 한 번 붙으면 끝. 비가역적 저해제의 대표적인 예가 페니실린(trnaspeptidase 억제)과 아스피린(COX 억제)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