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입대에서 물이 포함될때 용융점이 낮아지는 이유 좀 설명해주세요.

[일단하고]

검색해봐도 안나오는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섭입대에서 마그마  형성시 함수광물에서 물이 첨가되어 용융점이 낮아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궁금한건 물이 첨가되면 왜 용융점이 낮아지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빡죠]

안건상교수님 암석학개론 화성암쪽 첫페이지 나와요 ㅇㅇ 물이 결합력을 약하게해요

[일단하고]

감사합니다.

[미적분]

1.함수광물에 물이 첨가된것이 아니라
함수광물이 섭입됨과 동시에 높은 압력으로인해 탈수작용으로
함수광물로부터->물이빠져나오게됨

2."용융"이라는말은
원자와 원자가 연결된 고체화합물이 -> 열이나 어떤 치환등에 의해->화합물의 연결고리 끊어져 액체상태로 되는것을 말하는데

이를 지질학에 적용하면
함수광물이 섭입됨과 동시에 물(OH기)이 빠져나오면서 oh가 si와o(규산염)의 결합을 끊게되어 액체상태로됨

즉 물(수산화기)이 많을수록
규소(si)와 산소(o)결합을 잘끊게되므로
용융을 잘 시킨다
즉 용융점을 낮춘다

[일단하고]

감사합니다. 이제 좀 알것 같네요

[미적분]

여기에 추가적으로 수산화기(OH)뿐만 아니라 리튬(Li)이나 나트륨 칼륨이 첨가되면
위와같은 원리로 용융점이 낮아지기도 하죠